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시흥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조례안', '시흥시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심사보고서 채택과 더불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룬다. 1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에 대해 협의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산1동 유승한내들센트럴(40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총면적 127.7㎡ 규모로 방 2칸, 거실 겸 주방 구조를 갖췄으며, 지난 3월 회원모집과 함께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규 설치 등록을 마쳤다. 진형철 노인회장은 “40통 어르신의 쉼터가 될 경로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곳이 경로당인지 신중년들의 소통 공간인지 헷갈릴 만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NHN으로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PC’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수진동글’과 ‘은행동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PC 비치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며, “재단 역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C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한 달간 성남시 전역에서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을 위한 6개의 문화·예술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공연, 체험, 버스킹, 기념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기획 행사로 운영된다. 먼저 5월 10일 정자역 광장에서는 청소년거리 버스킹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가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공연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며, 건강한 공연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5월 16일에는 야탑유스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이 열린다. 청년가게, 마을공방, 주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 콘텐츠와 푸드트럭, 청년예술단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이 결합된 문화 축제로, 야탑동 일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 5월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 12일, 양평 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서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목우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준비됐으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회원들의 정성과 말벗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나누며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봉사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6·25 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백세 생신을 축하하는 기념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잔치의 주인공인 최정휴 어르신은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로,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존경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25 참전 국가유공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의 백세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생신 상을 마련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큰 박수로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했다. 특히 어르신께서는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을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라며 짧지만 깊은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일잔치를 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옥천면새마을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 경기민요,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양경범 협의회장과 김정희 면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격년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 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 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주택임대 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 보유자·등록 임대주택 감면 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