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25일, 안성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미코그룹(회장 전서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감사패 수여 및 기부 전달 퍼포먼스(기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 1호 기부자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의 첫 시작을 안성시청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바쁜 일상에 쫓겨 나눔 실천이 쉽지 않았던 시민들도 기부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도 9개 시군 중 안성시가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기부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하여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 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의 전문기관 2차 연계조치 방안을 안양・과천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나이스 시스템 운영방법,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방안 안내 등 설명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위하여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이 구축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여 학교 내 면(상)담 후 관심군 학생의 심층평가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지원, 학교 내 상담 등 지속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재난에 대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조”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안정 대책 추진 보고, 군 현안 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지만, 막상 재난이 닥치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북한의 도발, 분열된 정치 등으로 그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사회 안보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부터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구매 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부문 영역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은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혁신의 방향, 사회적자본의 축적과 공공서비스의 유형 등 지자체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은 “공무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의 활동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선구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 7월 공공구매 박람회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공공부문이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공공영역 판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예비)마을기업 6개, 사회적협동조합 54개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육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5시간의 집합 연수로 초등 연수는 호매실초, 중등 연수는 영동중과 청명고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에 맞춰 체육 수업의 변화와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SPARK 놀이체육 ▲뉴스포츠 활용 수업 ▲킨볼 협동 스포츠 ▲FMS 체육수업 등이, 중등 과정에서는 ▲배드민턴 역량 강화 ▲플래그풋볼 실습 ▲봉산탈춤을 활용한 체육수업 ▲생성형 AI 및 AR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체육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에서 ‘2025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미군 가족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3회씩 운영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운영의 질을 높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가 학생들이 선비 의상을 착용하고 가족과 함께 서포터즈의 안내로 진위향교를 탐방하는 것으로 시작해, 명륜당에서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과 민속놀이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함께 계절에 맞는 전통 다과를 맛보는 시간을 통해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위향교라는 공간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한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행궁 본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는 기획전《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감상과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한 진로 교육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에 관한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채지민, 함미나 작가의 총 38점의 회화, 설치 작업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가 마련되어 나만의 상상 속 양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관의 다양한 직군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6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그림책 기획전시 '나에게 온 그림책 편지'를 운영한다. 2025년 복합문화공간 111CM의 기획전시로 열리는 '나에게 온 그림책 편지'에서는 ‘우리가 태어나 처음 접하는 예술인 그림책’을 주제로 이미나 작가의 그림책 5권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수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미나 작가는《조용한 세계》를 통해 류재수 작가에게 “고맙고 아름다운 한권이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미나 작가의 《새의 모양》, 《조용한 세계》, 《터널의 날들》, 《이불개》, 《나의 동네》총 5권의 그림책은 우리의 탄생부터 삶, 추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그림책 머무는 곳’도 준비되어 있다. ‘그림책 머무는 곳’에서는 슬기샘 어린이 도서관이 선정한 그림책 300권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전시의 여운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처럼 그림책 전시를 비롯해 독서, 필사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관내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5km에 이르는 왕송호수 공원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부곡동 명소를 감상하며 화창한 봄 날씨를 즐겼다. 둘레길 걷기에 이어서는 풍물패 공연과 자전거, 냉장고, 세탁기 등의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변 식당이나 카페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이날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달을 앞두고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재 부곡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을 포함한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20명)도 3일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성시 선수단 19개 종목, 25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안성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에너지”라며, “당당하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육상 5개 종목 금메달, 테니스 남자 단체와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2025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0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 주관, 의왕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와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등 총 32개 팀 96명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열띤 대항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핀 파워A’ 팀이 총점 2,616점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팀원 나용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의왕B.C A’ 팀이 2,584점으로 준우승, ‘카리스마A’ 팀이 2,573점으로 3위를, ‘라이브’ 팀이 2,49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에서 “볼링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