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7일 녩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충남 공주시를 찾아 ‘마곡사 관광지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등 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참여예산 제도가 다양한 시각에서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단순히 강의 청취를 넘어 실제 현장을 견학한 뒤, 조별 토론을 통해 참여예산 제도의 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현장 견학과 토론을 통해 위원들이 참여예산 제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의 내실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철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9~12월)에 맞춰 체납액의 효율적 정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년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천이 가능한 중점 징수대책을 논의하여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주요 체납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정리목표액 설정 및 징수 전망, 연말까지의 중점 징수대책, 징수업무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고·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경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으로, “징수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야 한다. 시에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더 효율적인 부과·징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꾸준한 징수 활동을 펼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정리보류를 추진하고, 이월 체납액을 최대한 줄여 재정 건정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9일, 서탄야구장에서 ‘2025 평택시의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진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원, 최재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단과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장배 야구대회’는 ▲평택시야구소프볼협회 고문의 개회선언 ▲평택시체육회장의 인준서 전달 ▲평택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장학금 수여 ▲평택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선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야구는 팀워크와 전략, 꾸준한 훈련이 조화를 이루는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스포츠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42개 클럽, 약 1,2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8일, 신대테니스장에서 ‘2025 평택시의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유승영 의원, 김승겸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테니스협회장, 선수단과 시민 등 약 55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장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협회장의 개회선언 ▲평택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선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테니스는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25평택시의장배 테니스대회’는 평택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테니스협회는 51개 클럽에 총 1,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사업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31개 시·군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기존과는 다른 중대한 방향성 전환을 시도했다. 작년까지 31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지던 지역 문화 축제를 올해는 31개 시·군 문화원이 모두 참여하는 단일 축제로 통합하여, 경기도 전통 민속예술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난장굿’으로 참가했다. 이 작품은 평택 지역의 민속놀이 문화를 재현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정서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공연장은 옛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로 꾸며졌고, 출연자들이 직접 전을 부쳐 관객과 나누는 순간마다 현장은 웃음과 흥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축제의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그 결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드림교회가 지난 8일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천 장을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 세대 교인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성욱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세대를 아우른 교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전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북읍 토진리 일대의 편의점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보호법을 안내하며 홍보와 계도로 진행됐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한미정원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전달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팽성읍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 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각종 농축수산물 체험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인증 농특산물(쌀, 배, 애호박, 오이, 토마토, 미한우, 이앤미떡) 홍보와 더불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행사 참여 시민들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들이 모두 모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소통’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조개터 골목상권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조개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여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홍보,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지역 시장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개터 상인회가 주관해 신작공원(합정동 908-4)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개터 상권 내 평택 대표적 맛집인 고복수냉면(백년가게), 장가네김치찌게, 장인족발 등 20여 개 상점에서 협찬한 외식상품권 경품행사와 퓨전 북, 장구 공연, 거리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지역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영배 조개터 상인회 회장은 “이번 조개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최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주도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