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하여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틀간, 청명중학교 1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 리터러시? 리프레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및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분석, 가짜뉴스 판별, 저작권 이해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 속 올바른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이용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보의 진위와 온라인 윤리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정보과학 분야에 대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회기 중심의 체험형 특강으로 구성된 '2025년 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6일부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 조립 ▲드론 비행 ▲촬영용 드론 체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드론 특강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드론 조립과 작동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오산경찰서 윤주철 서장과 화성시 정명근 시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협력 속에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복지 거버넌스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이날 포럼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사와 현재 ▲위상과 기여 ▲발전 방향(쟁점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토론은 박능후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사정희 수원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주경희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상원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민관 거버넌스의 주축으로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저감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는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술 리빙랩’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기후적응, 흡수원 등 탄소중립 핵심 분야에서 시민 수요 기반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기업이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 적용하고, 시민이 함께 실효성을 검증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예비창업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저층주거지 탄소중립 기술 적용 ▲탄소배출 모니터링 ▲탄소중립 학교 연계 프로젝트 등 3개 중점 주제와 에너지·수송·자원순환·기후적응·흡수원 등 5개 분야별 주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사업 과제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분석 자료 제출, 홍보 영상 제작, 성과공유회 참석 등으로 실증 결과를 공유한다. 우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회계, 예산 ▲도시정비법령 개정 추진 현황 ▲도시개발 사례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수립·검증 등이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상담,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가 어렵게 느껴졌던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세대 거주지)을 방문해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은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11세대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쿨스카프, 양우산,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도 알렸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점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재난대응과 복지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경로당(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인복지관·박물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오전 9시~오후 10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세탁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세탁업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 법령교육, 기술교육, 소비자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조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