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자연부락 주민으로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지난 3월 감자를 시작으로 옥수수, 배추, 무 수확까지 올 한 해 여러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정도 나눴다. 한마음봉사단은 농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구입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농작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과 주민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의 일부를 2년째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2년에 걸쳐 우리 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2년째 꾸준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월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요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주요 활동 ‘마두역 인근 환경개선활동(청소년 유해환경 정비)’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과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안심귀가 활동과 유해업소 계도·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정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든든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떡국떡 등을 마련해 개별 포장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폈다. 김문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이 후원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즉각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빵을 개별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피해 가정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막막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빵 한 봉지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웃들이 모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건조한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소방업체 ㈜진화이앤씨로에서 소화기 24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진화이앤씨로’는 난방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지역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소화기 240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후주택, 다세대 빌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박종원 ㈜진화이앤씨 대표는 “전문 소방업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화기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취약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고양일고등학교 제16대 학생회에서 간이매점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698,340원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간이매점을 직접 운영하며 물품 선정부터 판매, 수익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주도의 책임감 있는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유민 학생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강태영, 이민섭 학생은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일고 안유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양일고 제16대 학생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앞서 개최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열렸으며, 유치원생·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 부문 15명, 그림 부문 15명 등 총 3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13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경혜 도의원,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동시 부분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삼송초등학교 윤태상군이 작품 '골목길 새싹'을 낭송했으며, 모든 수상작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전시돼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4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나라에 귀중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장 참석 주민 120여 명을 비롯해 사전투표 및 모바일 투표 참여자를 포함한 총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12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제5회 솔바라미 그림·동시축제&명랑운동회 ▲제6회 주민총회 ▲솔바람 소식지(마을소식지) 발간 등 5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삼송1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삼송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제설봉사단은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부근,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설봉사단은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제설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재난 대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제설봉사단은 단순한 제설 활동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 안전을 함께 지켜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5일, 지축능력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충은 지축능력교회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축능력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