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금연도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체가 밀집된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 올해에도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행동요법을 제시하고,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바쁜 일정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일터에서 금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 신청자가 5명 이상인 서부지역 사업장이나 기관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88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74억 원, 산업단지 감면자 직접 사용 여부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14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3년 136억 원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 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조성 관련 부담금 및 원가충당부채 등 취득세를 과소 신고해 111억 원을 추징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 법인은 가스관, 저장탱크 등 시설물에 대한 취득세를 미신고해 취득세 등 12억 원을 추징했으며, 제조업을 영위하는 ‘ㄷ’ 법인은 산업단지 내 토지를 취득하고 취득세 등을 감면받았으나, 유예기간 내 토지를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아 취득세 등 10억 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시장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임명장 수여식, 이‧취임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8년 졸업생으로 처음 구성돼 16년에 걸쳐 지금까지 총 1375명의 동문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9대 차화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학근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9대 차화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자체 농업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김학근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간 단합을 기반으로 10대 임원진과 함께 평택시 농업 미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발달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상호 작용을 증진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눈썰매 즐기기,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및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 견학, 영화관 이용하기, 미술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이 하여 보호자들은 휴식을 취하며 양육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복지관에 가고 싶다고 하며, 표현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발달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24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과 함께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및 장애 당사자의 풍요로운 명절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 외 3명의 주무관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직할세관에서 후원한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햇반, 김, 레토르트 식품 등)은 1월 23일(목) 진행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복지관 설 명절 지원 행사 ‘사랑의 온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수 있었다.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장애인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권익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풍요로운 명절 맞이를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평택직할세관에 진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재지정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인구구조, 교육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한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1. 학습동아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조성 평택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형성된 학습동아리는 시민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택시 학습동아리는 2024년 12월 말 현재 120개다. 학습동아리별로 봉사활동,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학습동아리 20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네트워크 강화 매년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작년엔 39개 동아리가 참여했고 20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서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8일 17시까지 장애인가족봉사단 ‘프리지아’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가족봉사단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11월 기간 중 월 1회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플로깅을 주된 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우리 집 앞 정화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리지아’ 장애인가족봉사단은 2023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원은 기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장애인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서부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건강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활기찬 노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은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은 ▷노화로 인한 구강의 변화 ▷대표적인 노년기 구강질환 ▷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법 위주로 진행됐다. 치아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직접 실습, 입 체조 운동을 함께 시행해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안중보건지소와 ‘함께하는 내일! 체력 인증 프로젝트’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2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의 체력 인증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 체력 측정을 하고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신청은 안중보건지소 운동처방실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향후 체력 인증을 진행한 참여자에게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 평택송탄유튜브(몸튼튼마음튼튼) 가입과 구독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 및 신체활동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관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