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설맞이 나눔 행사(라면 154박스, 160만 원 상당)를 진행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호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명절마다 작은 위로와 사랑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명절이면 유독 어려운 소외계층을 향해 항상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비전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비전2동 취약계층 154가구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비전1동 10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로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10통 경로당은 2024년 12월부터 한 달 동안 경로당 회원을 모집하고 회장 선출 과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장 10통 경로당 회장은 “10통 내에 신규 경로당을 개설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청결한 명절 보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통복시장 일원과 원평노을 지하차도 입구 주변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했다. 오세종 새마을 지도자회 협의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시장과 지하차도 입구 주변을 보니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우리 동네 환경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이 아닌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곧 다가올 설날을 맞아 늦은 시간까지 대청소에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 남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복동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덕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단체와 민간 기업이 참여해 깨끗한 고덕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고덕면은 설을 맞아 고덕면 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특히 고덕 나들목과 첨단대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는 고덕면 내 10개 단체와 삼성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약 1㎞ 구간을 정리하며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고덕면 윤을숙 면장은 “설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깨끗한 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지난 22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흰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이 풍요롭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회원들은 평소 물품 판매 사업을 통해 직접 마련한 물품 대금을 활용해 흰 떡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설날의 풍요와 화목을 상징하는 흰 떡을 직접 준비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과 유대를 한층 더했다. 또한 여름철 이불 나눔, 추석 햅쌀 나눔 및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찬식 회장은 “명절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순 회장은 “설은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다.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 MF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구매한 겨울 이불 20개(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평택 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 서종원 평택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택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이불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 라이온스클럽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중 실내체육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48%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며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슈퍼오닝 쌀, 달걀, 샤인머스켓 등의 농축산물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평택시는 지난 23일(목)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명절 기간 중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연합대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인근 주요 상업지구와 주택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구역을 나눠 순찰을 진행했다. 명절 기간 중 빈집털이, 소매치기,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순찰하는 동안 각종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고향을 찾은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협조하신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합동 순찰 외에도 명절 기간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범죄 예방 및 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휴 동안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대책반 102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6개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1:1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택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를 설 연휴 동안(25~30일) 무료 개방을 하며,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상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2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1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