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명절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15가구에 떡국떡, 식혜, 김치,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준비한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998년도부터 실시했으며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신장2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금고 김창기 전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이 준비했다”며 “다음에도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대현 신장2동장은 “후원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2동은 2025년 1월 17일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의 구성을 논의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이번 발대식을 기념해 신장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에 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신건수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신장2동 주민자치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오늘 새로 출발하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1일 관계단체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송북동 9개 단체협의회원 및 송북동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산천로, 국도 제1호선 일대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들을 2톤가량 수거했으며, 특히 녹지띠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1회용 커피잔, 담배꽁초,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 환경미화원,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국도변, 하천 및 시장안길 등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송탄전통시장과 송북동 주택가 일대에서 2025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새해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이웃사랑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린데코리아와 고덕면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식 꾸러미(김, 라면 등), 휴지, 쌀 각 100개를 마련,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만두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만두와 달걀, 떡 등을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자녀 등 관내 취약계층 총 55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깊다. 정성껏 만든 만두를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은 청북읍장은 “여러 날에 걸쳐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북읍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4개 반을 총 4기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이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환자군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기구 7종, 유산소 운동기구 2종)를 활용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으로, 10주간 주 3회씩(치매환자군은 주 2회씩) 제공한다. 또한 실시 전과 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한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여객(주)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주)은 2007년 3월에 설립해 평택시 죽백동에 있으며, 2023년 추석맞이 5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꾸준하게 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설을 맞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수지 이사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인핏 피트니스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파인핏 피트니스는 2020년도 컵라면 67박스, 2022년도 백미 36포를 송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고, 2023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경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신 파인핏 피트니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