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립서희도서관 1층 다목적실(주민생활문화동)에서 2025년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자문하고 지역 문화시설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6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설명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세부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개선,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시민 의견 반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동준 위원장(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며, 단순 이용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12월 10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대설, 한파, 화재 등) 안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 ▲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겨울철 맞춤형 안전 정보 제공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하여 우리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화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지역화폐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지역화폐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주민은 개인별 치아 상태에 따라 기본검진, 틀니, 임플란트, 잇몸치료 등 1인 최대 4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고촌서울탑치과, 중앙치과, 걸포탑치과 3개소로 수혜자별 맞춤형 치과 치료를 하여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석준 김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사업명이 스마일 프로젝트인 만큼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매안심센터 활동 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치매안심센터 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의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고충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크게 웃고 즐기며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늘 곁에서 애쓰고 계신 가족과 보호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6년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미스터리 과학수사대’를 오는 1월 6일, 8일, 13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과학수사관, 법과학자, 연구원 등 과학수사 관련 진로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및 법과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학적 탐구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과학수사 속 법과학의 세계, 2회차 ▲다잉메시지 속 비밀, 3회차 ▲범인을 찾아내는 DNA, 4회차 ▲화학 실험으로 분석하는 증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라이온스클럽이 12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감지기 100대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화재감지기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라이온스클럽 조래웅 회장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김포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으로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복지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생활 지원 및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 및 기업과 함께 ‘안전한 김포’ 만들기를 위한 협업을 지속하고, 도움이 필요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지난 2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3개 구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연정책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금연 안내물의 과다 설치로 인한 예산 낭비와 도시 미관 훼손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명순 의원은 “성남시 3개 구 전반에 걸쳐 금연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스티커 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다”며 “금연구역 안내라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과도한 홍보물 설치는 시민 혈세 낭비로 이어질 뿐 아니라 도시 미관까지 훼손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연정책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홍보물의 양으로 성과를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실제 흡연율 감소와 시민 인식 변화라는 실질적인 효과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안내물 설치와 같은 홍보 중심의 정책을 벗어나 비용 낭비 없는 실효 중심의 금연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금연벨의 유지‧보수에만도 상당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 교육과 시민 인식 개선 중심의 정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이매동 역세권(GTX 성남역·이매역) 교통 편의성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본격화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GTX 성남역·이매역 일대의 환승체계 개선과 역세권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분당의 미래 교통 체계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GTX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필요성 집중 논의 발제는 △표찬 ㈜싸부원 대표이사가 맡아 ‘이매동 역세권 교통 환경 개선 및 재건축 연계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에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방형문 ㈜건화 전무, △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이 참여한다. ■ 이매역 환승 불편 해소·역세권 기능 재정립 필요 분당선·경강선·GTX가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인 이매역 일대는 환승 불편이 지속돼 온 데다, 분당 재건축과 GTX 성남역 개통이 동시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매뉴얼 개정에 따른 학교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남 관내 학교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15명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매뉴얼 개정 사항과 실무 대응 방향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마련된 것으로, 개정된 매뉴얼의 핵심 내용을 실제 학교 업무와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상 학교가 갖추어야 할 필수 조치와 책임 범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각 학교가 스스로 점검해야 할 요소들을 짚어주었다. 교육과정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절차와 연간 운영 방식, 조직 내 역할 분담, 문서화 기준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법령 조문과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했고, 실제 점검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실질적 조언도 제공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개선 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도 주요 활동을 돌아보며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오산시지회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애국심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일 지회장은 “자유의 가치와 올바른 국가관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