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풍요롭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1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비전1동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12개단체연합회가 손잡고 땀 흘려 준비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통해 평택배(꽃), 생태를 주제로 한 각종 전시, 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바쁜 삶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우리 고장에 대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유퀴즈와 같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지역에서 오랫동안 과수원을 운영해 온 농장주의 경험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생태공원 러닝체험은 국민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하여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송재영 비전1동 12개단체연합회장 겸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12개 단체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배꽃생태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소속 장애인 20여 명이 EM(유용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1개월간 발효시켜 만든 흙공을 활용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 200여 명이 호수에 흙공을 던지며 ‘물 맑고 생명 살아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은 “작은 흙공 하나하나에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을 살리고 마을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배꽃생태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의미있는 지역 축제로, 오늘의 흙공 던지기 캠페인 역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자체 회비를 모아 추진한 것으로, 여건상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과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신장1동 통장들은 이동부터 식사, 기념 촬영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정성을 다했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우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와 간장 찜닭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발효 음식의 매력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함께 섞으며 발효 음식의 원리를 배우고, 간장 찜닭을 손수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정(情)’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교류의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과 함께 문화 장벽을 낮추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락산 문화공원에서 ‘2025 송북 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서예·캘리그라피 체험,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병애 주민자치회장은 “송북 드림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운영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며,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부락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쓰레기를 ‘줍다’)와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가나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락산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로 옆과 숲길, 그리고 휴식 공간 주변에서 플라스틱, 캔, 비닐봉지 등 일상생활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둘레길을 따라 걷고 자연을 만끽하는 가운데, 쓰레기를 발견하면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과 일반 폐기물로 구분하여 정리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맡은 구간을 책임지고 걸으며 정화 구역을 나누어 활동했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오늘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돌보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회원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8일 지장초등학교에서 ‘제26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며, 서정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서정동 8개 단체와 주민들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 화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참여형 축제를 제공했다. 서정동 주민자치회 김종식 회장은 “매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정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제품 및 지역특산물 등을 지원한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정성껏 촬영하고 제작된 액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자치회 역사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촬영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한 분 한 분 개성을 살려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인생 사진을 남겼다. 또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은 직접 댁으로 방문해 촬영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남기택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장수 사진을 찍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이 마음들이 고덕면의 진짜 힘이자 자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마을에서 놀이를 풀어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새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숲밧줄 놀이터’와 ‘마을 놀이터’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장이 됐다. 특히 밧줄을 활용한 신체 놀이와 협동 놀이, 전통 놀이를 활용한 세대 간 팀워크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동체 놀이 문화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10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씩 36가정을 방문해 구급함과 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헌신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