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우울증 및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노인가구, 자녀의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모자가구 등에 대한 개입 방향 및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우울증, 만성질환으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까지 참여하여 의료지원, 정서적 돌봄,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보건 및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동에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문고 회원(15여 명)은 지난 21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 회수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견학은 주민이 직접 자원회수시설의 역할과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봄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환경 영상과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 순환 과정을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폐기물의 순환을 위해 자원회수시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홍천화로구이 수원본점’과 ‘내린천 민물매운탕’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홍천화로구이 수원본점과 내린천 민물매운탕은 각각 영통1동 사랑나눔가게 3호점, 4호점으로 선정됐다. 두 가게는 매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20명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0일 위기가구 지원 방안 논의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광교노인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 방안과 서비스 제공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적합한 개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통행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법조타운사거리와 광교중앙로248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보행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자전거 보관소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광교2동 거리에 가을이 어서 찾아와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환경미화 활동으로 광교2동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4층 취미실1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8일간의 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어울림데이' 추진 ▲저소득층 결식예방사업 '행복나눔 반찬나눔' ▲9월 신규 특화사업 '빛나는 청춘, 인생한컷!'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건강복지사업이 다방면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매탄시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폭염에 취약한 주거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위기 발생 대상자를 사전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애쓴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안내부터 카드 발급 절차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찾아와서 세심하게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한 행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 절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청소 및 방역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의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신청을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愛 클린케어 활동이 연무동의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KT위즈파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야구관람객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월 9일, KT위즈야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송죽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은 악취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더 부각된다”며 “송죽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KT위즈야구단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리고 장미정 평택환경교육센터장, 김영수 박사,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최운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학계, 실천 현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배움’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라며, “오늘 포럼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