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워크온을 활용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미션과 걷기인증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미션은 1일 7천 보 제한으로 20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걷기 인증 사진은 걷고 있는 나의 발을 찍어 게시판에 1회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성공 물품은 송탄보건소에서만 수령 가능하며, 수령 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확인을 거쳐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미션을 모두 달성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챌린지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구강 보건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을 담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실질적인 구강 건강증진 교육을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 교육 시 칫솔질 실습을 위해 사용하는 칫솔세트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강 보건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교육 후에도 언제 어디서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다시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어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며,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영유아(0~6세)에서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관련 시설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여름철 감염병(수족구, 장염, 결막염 등)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워터파크, 수영장, 바닷가,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이 집단으로 모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병의 전파가 우려된다. 여름철 감염병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환자와의 접촉, 침방울 분비물, 오염된 물·음식 등으로 감염된다. 물놀이 중 오염된 물을 삼키거나, 환자의 분비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염소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고여있는 오염된 물에서는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할 수 있어 물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중 수족구(手足口)병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자의 침방울 분비물이나 피부의 물집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주로 0~6세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으로 시작해 발열 후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 등 통증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에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프리퍼 카페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프리퍼 카페는 2022년 백미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해 누적 성금이 8천여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부터는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프리퍼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권연식 프리퍼 카페 회장은 “해마다 온정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퍼 카페는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2·3층에 공연 공간과 지하1층에 전시실을 마련해, 음악회와 벼룩시장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프라마나는 지난 23일 관내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환경친화적 다목적 클리너 70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프라마나는 ‘바른인식·바른지혜’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기존의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져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세제 대신 미생물을 기반한 원료로 희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클리너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프라마나 대표 장환성은 “우리 가족의 아이가 사용해도 될만한 안전한 청소용품을 만들고 싶어서, 고민하다 제품을 만들게 됐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다목적 클리너는 미생물로 만들어져, 탈취 및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이라, 아동 등 취약계층이 같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희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세제 같은 청소용품은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세제는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대상의 생활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화훼연구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2023년부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화훼연구회 이종익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시는 평택시화훼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한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지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부대원의 전승 의지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피와 땀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미8군 장병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 군악중대의 조국찬가, 애국가, 미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연주 중에 학도병의 편지를 낭독하며 울림을 더했으며, 미8군 군악대의 소조 밴드 연주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지혜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송민경, 소프라노 송하은의 공연이 이어지며 부대원의 사기를 드높이는 화합과 단결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군악중대와 소프라노 송하은이 아름다운 나라와 챔피언을 협연해 6·25 참전용사와 미 8군 장병들을 비롯한 사단 전 장병에게 희망과 울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평택시 지회장은 “우리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상호 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각 기관 소개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평택과 대전의 문화를 소개하고,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용화 위원장은 “유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이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자연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0명의 원아가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강당에 모여 저금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 후원금이 누구를 돕는 데 쓰이는지를 들으며 자신의 손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 있게 참여했다. 상장을 받은 아이들은 기념사진 촬영 시간에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은 큰 미소를 자아냈다.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열심히 동참해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