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인 아녜스의집, 경동원,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직접 시설을 찾아가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되는 과일은 지난 7월 17일 ‘스타필드 수원’의 후원금(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각계각층에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함께하는 명절 분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토지소유자의 신청이 누락된 토지이동 사항을 신청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지이동’이란 토지의 표시를 새로 정하거나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변경·말소하는 행위로, 건축물 신축, 개발행위, 도시계획시설 준공 등으로 토지의 물리적 또는 법적 상태가 변동될 경우 이를 지적공부에 반영하는 법적 절차이다. 일반적으로 토지이동은 소유자의 신청에 의해 처리되나,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 및 관심 부족으로 인해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1년간 이뤄진 건축·개발행위 등 인·허가 및 준공사항 1,221건을 전수조사했고, 이 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41건의 토지에 대해서는 ▲소유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신청서 작성 지원 ▲우편 신청 등 신청을 적극 유도한 결과, 총 23건 50필지에 대해 토지이동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히 행정 누락을 바로잡는 것을 넘어, 지적공부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각종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받아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화성행궁 일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세계문화체험 ‘연(緣)으로 이어지는 한가위 피크닉’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추석 유래와 속담 ▲전통놀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배우고, 송편 빚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어 화성행궁 일대로 이동해 돗자리를 펴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피크닉을 즐겼다. 화성행궁 일원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놀이를 함께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며 “연날리기를 처음 해봤는데 높이 올라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피크닉으로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위탁 운영할 기관을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3년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소통 공간 ▲노동·생활 관련 교육 서비스 ▲노무·취업 상담 등 일자리·복지 서비스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3년 이상 노동 관련 사업 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월 30일 보건의료 재난 대비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별 역할 분담,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통구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관내 16개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병상과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개정된 의료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응급똑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영통구 조스테이블 광교에서 ‘제2차 1인 가구 시민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가족정책과 관계자, ㈜IAM,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를 통해 운영된 8개 소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성에 의존한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짚으며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또 카페·공방·사회적기업 등 지역 민간 거점을 활용한 소모임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민간 거점과의 협약 체결 ▲거점 주도의 소모임 시범 운영 ▲기존 소모임과의 연계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논의가 단발성에 머물지 않고, 민·관이 함께 정책을 설계·실행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도 정책에도 현장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스타 필드 수원에서 인파 사고 예방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9월 30일 진행한 점검에는 수원시, 행정안전부, 경기도, 수원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화서역,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상황실 운영 현황과 매장 내 병목구간을 확인했다. 또 ▲CCTV 모니터링 ▲에스컬레이터 주변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응급 구호 물품 비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스타필드 서쪽 출입구에 인파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임계치를 초과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스타필드 수원 외에도 인계동,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거리 등에 총 26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했다. 10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10월 29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해도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각 구청 세무과에도 비치돼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0만 원 상당의 쌀, 육류, 계절물품(전기매트, 이불 등)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9월 30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정훈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훈 경기지역본부장은 “타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해 주신 덕분에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다문화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에 있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민세 안재홍 생가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현악 연주, 해금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민세 한글사랑 어록 낭독, 강지원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문화제가 한글날에 열린 점은 의미를 더했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을 실천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인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한글날에 의미를 더해 개최된 것이다. 기념식 후에 생가 마당에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과 학문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운 분이시며, 이번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이엘한꿈예술단에서는 10월 24일 13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뮤지컬공연 제2회 AI창작과 음악가 ‘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드림온학교, 수원예술학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창작활동 전문 제이엘(JL)한꿈예술단, 그리고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Arts College 가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 장애인맞춤형일자리 사업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고대 그리스에서 유행한 나래이션의 뮤지컬 음악회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나래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곡을 해석하고 설명하면서 보호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생성형 AI플랫폼을 활용하여 세상에 없던 음악을 발달장애인의 감성과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음율과 가사로 표현하여 창작한 5곡이 있으며, 올해 2곡을 새로 창작한다. ‘The Concert of GAIA’, ‘바다의 노래’, ‘희망의 날개’, ‘빛나는 우리’, ‘울림’이라는 창작곡과 2026년 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함께 마련한 상생 축제로,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의 주요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안성만의 문화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롭게 선발된 9인의 문화장인이 추가 참여하여, 한층 확장된 공예 체험과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안성문화장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 ‘너나들이’는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무대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이 바우덕이 축제 세 번째 날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미래위원회 한예진‧홍지아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무대에서 열렸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약 1,2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의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너, 나’라는 의미처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뜻을 담은 이번 ‘너나들이’ 무대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밴드·댄스·악기연주·보컬 등 14개 팀의 청소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는 여성 차별이 극심하던 시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예를 갈고 닦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