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2026년 신규로 선정된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나들목(Ramp 2개소)을 신설해 회암IC와 고암IC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토요시장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 ▲라루체 클래식 나들이 NO. 1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반려동물 이야기 등으로 꾸려져, 회암사지 일대가 문화․예술의 장으로 채워졌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 온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은 많은 시민 셀러와 지역단체, 박물관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한 공간에 자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중고장터 벼룩시장에서는 무료 나눔도 진행됐다.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休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암사지 가람배치의 특징과 모두를 위한 법회인 무차대회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회암사 新 무차대회’, 만남과 함께하는 전통무예 공연 ▲‘야단법석 회암사’, 퓨전국악 공연 ▲‘휴가, 쉼을 노래하다’ 까지 노을 진 회암사지의 풍경과 어우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활발이 이루어지면서 도시 간 상호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및 유형별 비교분석 ▲제도적ㆍ행정적 실행계획 수립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 수립 및 모델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자치협력과장, 교류협력팀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각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모델 구축과 정책실행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 교류협력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세금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 법・제도 개정 사항과 최신 부동산 시장 동향을 공유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안양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는 타이베이시의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격상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2일 밝혔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단장으로, 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더민주·화성1)·장한별(더민주·수원4)·최병선(국힘·의정부3)의원 등이 참여한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일 타이베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다이시친(戴錫欽) 의장 등을 접견하고, 두 의회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친선의원연맹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의 도의회 방문 당시 김 의장이 교류 정례화를 위한 공식 파트너 관계 수립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김 의장의 제안에, 다이시친 의장 또한 깊은 공감을 표했고, 1년여 만에 공식 협약 체결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시 거버넌스, 의정 교류, 경제 발전 및 문화·관광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간 교류 추진 ▲ 상호 방문 지속 추진을 통한 관계 심화 노력 등에 나서게 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주요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태성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회 참여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앞으로 협의회가 추진할 공동 예방 활동과 지원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동열 경기광주경찰서장,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개별적 대응을 넘어 교육·행정·치안·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나눔샘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가게'나눔샘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안 쓰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안순근 수원시 새마을회 회장, 이영희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과 유관기관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공동체가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주민 누구나 물품 기부가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짜장과 샐러드 모닝빵을 중심으로 반찬 메뉴를 구성하여, 한층 더 정성 어린 배려를 전했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린이 간식 나눔,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긍정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향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1일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주제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기념행사는 ‘모두의 존중’을 과제로 과정부터 결과까지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열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그간 수동적 대상으로 한정지어졌던 시민의 역할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주체로 나아가며 체감도 높은 실질적 변화를 함께 도모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과 함께 완성된 이번 양성평등기념행사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경기도 및 김포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체장과 회원들, 기타 유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단체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유공표창, 양성평등활동 기념 영상 및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 퍼포먼스는 주요 내빈의 버튼샷 퍼포먼스에 이어, 슬로건 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