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보건소(A동 2F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인 심리상담센터 6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부터 시민의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평택시민 600여 명이 상담 이용권(바우처)을 신청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의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신청 후, 보건소의 심사 결정 통지서를 받아 주소지 상관없이 상담이 가능한 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센터 대표자를 비롯한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의 질적인 관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변경사항 신고 및 행정절차 협조사항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서 발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2024년 어르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고령층 대상 미술심리프로그램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의 작품 전시를 12월 한 달간 장당도서관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024년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 아파트 경로당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르신들은 잊고 지냈던 감정을 꺼내고 색과 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기쁨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는게 처음엔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조금씩 그리고 색을 칠하다 보니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당도서관은 이처럼 어르신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작품들을 엮어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곱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책과 그림을 통해 노년의 삶이 지닌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당도서관 로비에서 반겨주는 어르신들의 작품들과 함께 나를 위해, 아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치 10㎏ 195통(1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 및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매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해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치 195통은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과 14일 청소년건전육성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인 ‘'봉구’s' 따뜻한 발자국’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높은 관심과 지역사회 내 소속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따뜻한 발자국’은 지역사회 내 유기 동물에 관심과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강아지용 고구마 컵케이크 등 수제 간식을 직접 제작하고,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청소, 산책 등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바라보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단TV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시한 사업이다. 활동에 참여한 윤현준(평택마이스터고 3학년)은 “유기 동물 봉사를 운영하고 참여하면서 많은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강아지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는 환경 정화 활동 ‘흙볼스타즈’를 시작으로 ‘플로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3일 LG전자 Wwiners Club으로부터 1인 지체 장애인 가정을 위한 로봇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1인 지체 장애인 가구의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LG전자 Wwiners Club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LG코드제로 올인원 로봇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로봇청소기 5대는 상하지 절단, 신체마비, 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1인 장애인 가정에 배분됐다. LG전자 Wwiners Club 김영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LG전자의 제품이 뜻깊은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 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4일 송탄호남향우회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 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지난 14일 SG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송탄호남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송탄호남향우회 송재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주신 송탄호남향우회(회장 송재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금호어울림 경로당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금호어울림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지난 9월 24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7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247.4㎡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순부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경로당운영과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지난 13일과 16일에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가 진행됐다. 비전1동 10통 김명수 통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부했고,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김장 김치 16박스, 호반베르디움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김장 김치 17박스를 기부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금과 김장 김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불우이웃 후원 물품으로 라면 6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고덕중앙로타리클럽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섭 고덕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기부하신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덕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