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와 휴지 40팩을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꾸준히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컵라면 100박스와 휴지 40팩은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표덕기 부락봉사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시는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위면 미리 온(溫)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민간위원장(권문식)의 라면 150박스(25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24년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민간위원장님과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팽성읍 안정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매월 안정리에서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 5일장’에 맞춰 진행했으며,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안내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저소득 대상자에게 더욱 힘든 상황이기에 작은 도움도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심을 다해 진행하는 하나하나의 노력과 정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복지를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렵게 사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힐링심리상담센터 및 경토리 민요연구소의 박정은 대표는 지난 16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만 원을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박정은 대표는 팽성읍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어린 시절부터 민요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민속 문화의 전파와 보존을 위해 민요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민요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민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정은 대표는 “어릴 적부터 항상 어머니께서는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라’라며 나눔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셨다.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팽성읍장은 ”박정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기탁금은 팽성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팽성읍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다. 박정은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원장집합교육 ‘생애주기별 급식상담소’를 실시했다. 센터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영양과 위생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평택시에서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합교육은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2025년 급식 관리 우수기관 선정, 원장 집합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중 급식환경개선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 기관장(원장) 및 조리사, 센터직원이며 평택시장 표창 6명을 포함한 총 19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 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 안전 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2025년에도 모든 등록시설과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수돌침대 평택전시장은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매트리스 침대 8대를 전달했다. 장수돌침대 평택전시장은 2004년 2월에 개업해 세교동에 있으며 장수돌침대와 가구류를 판매하는 사업장이다. 장수돌침대 평택전시장 이하순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의 도움으로 장수돌침대 평택전시장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저희가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저희 또한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듯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매트리스 침대는 침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유진씨엠은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진씨엠은 2005년 2월에 설립해 청북읍에 있으며 건축자재, 파이브커버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2022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유혁 대표는 “추운 겨울에 더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살피고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사랑을 나누며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는 ㈜유진씨엠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유진씨엠이 나눠주신 큰 사랑 덕분에 평택시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2025년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워할 때마다 더욱 빛났다. 새마을운동의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 운동이라 생각한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은 지난 7월 4일 지정됐으며, 운영위원회는 진위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진위우체국장, 진위119안전센터장, 진위파출소 소장, 가곡리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위면 치매안심마을의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민화 그리기 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2025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6개소(점촌, 신장2동, 복창, 원평, 안정리, 안중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방안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기획 등 사업지별 특화교육으로 운영됐다. 또한 주민들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 발굴을 고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특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66명이 신청해 이 중 5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중 4명이 도시재생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2015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수료식을 포함해 총 13회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평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