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 B.B.S 의왕시지부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B.B.S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왕시 민간 청소년안전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 B.B.S 의왕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2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채훈, 박현호, 서창수, 김태흥 의원이 공동발의한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모든 시군과 협의해 참전 수당을 합동 인상하였고, 국가보훈부는 자치단체 간 참전 수당 지급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충남도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노력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의왕시처럼 단체장 의지에 따라 시가 정한 금액 외에는 다른 안이 반영되지 못하는 지자체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행 국가보훈대상자 보상금 지급 실태가 지방자치단체의 각 재정 여건에 따라 수당 금액 차별이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형평을 고려하도록 지침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마련하는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월 박지혜 의원 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으니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건의안에 담았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라는 수도권 내 작은 소도시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보훈가족들이 타 지자체와의 격차를 감내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적설량 39.3cm)에 신속하게 대응, 인명피해 없이 시민 안전을 지켜 안전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인 27일 새벽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상황 통제 및 제설작업 등 현장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주요 교통로 확보를 위해 경사로 등 위험 도로를 통제하고 제설 차량 등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설경보가 해제된 28일 이후에도 주말까지 건설장비 89대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600여명의 민관 인력이 협력해 하천 산책로, 이면도로, 인도 등 보행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폭설로 인해 발생한 정전 등의 2차 피해는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력을 통해 신속히 복구됐으며, 재난경보시설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의왕도깨비시장은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시에 따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2일 시의회 의결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자동 폐기됨에 따라 이날 제2차 정례회에 조례개정안을 다시 제출, 보훈수당 인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당초 시는 지난 10월 의왕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에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인정과 예우 차원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하는 보훈수당 등을 1인당 매월 5만원씩 인상하는'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시의회가 시의 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10만 원씩 인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시의회에 재의요구안을 제출했고, 이번 정례회에서 표결(찬성 2명 반대 5명, 부결) 끝에 조례가 폐기되면서 보훈수당 인상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이번 정례회에 조례개정안을 긴급하게 다시 제출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이 통과되면, 보훈수당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중 3~6위의 상위권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23건을 포함하여 총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채택한다. 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와 예결특위에서 채택한 조례안, 동의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다. 6일부터 19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이 증가한 총62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예산편성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세밀하게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1월 30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 1인 가구의 경험과 일상을 나누고,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일기장 ‘1인가구 기록의 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강, 가수 원셋의 축하공연과 캘리그라피와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경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토크콘서트는 1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각자의 고민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강연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계속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9일 오후 2시,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의왕시 제15회 장애인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내빈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회장 김기준)가 주최했으며,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금 연주와 사랑누리 중창단의 합창으로 시작을 알린 뒤,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재준 씨가 의왕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래자랑에서는 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장애인가요제가 참여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재단원 60여 명은 대형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골목길, 인도, 하천 산책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서 손수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썼다.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많은 양의 강설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여름철에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 그늘막 관리 지원,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겨울철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지점(한파쉼터, 제설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0일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래의 어려움을 나누며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의왕시는 관내 16개교에서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4년 각 학교와 연합회에서 열심히 활동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케이크 촛불 점화를 비롯해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보고 및 공감·소통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기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 또래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돼줬다”면서 “2025년에도 또래상담자들의 성장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의 2025년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참여 보장 및 권리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타 시군구와의 연합 교류활동, 자체 워크숍, 청소년기획사업,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기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해 특별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리더십 있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청 등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공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