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도시·치유농업 사업 참여 담당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치유농업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생태학습 텃밭 교육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미래세대 대상 농업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총 4개 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 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1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등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해 치매 환자의 우울증 감소 및 인지능력 개선을 목표로 추진했다. 사업 평가 결과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특수학급·치매환자 등 치유농장의 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기업체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알박 평택공장 등 13개소 968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직장 문제(업무 스트레스 등)로 인한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은 2020년 8.7%, 2022년 11.1%, 2024년 11.2%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직무스트레스는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고 있어, 스스로 스트레스 요인과 신호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 ▲효율적인 대인 관계 관리 방법 ▲웃음 치료를 통한 몸과 마음의 회복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도 측정 등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소진과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道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한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와 밀접한 업무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적재조사 분야의 평가 방법은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홍보,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평택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상승효과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과 협업 추진, 합리적인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소유자와 적극적인 협의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부동산행정 분야에서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및 홍보, 내실있는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운영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공무원과 민간인 표창을 수여받게 됐으며, 경기도 평가와 별개로 개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우체국은 최근 평택시에 이웃돕기 성금 4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우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모인 성금으로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우체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인 만큼 평택시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평택우체국은 매년 국군장병 등 위문 성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인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직원들의 월급에서 일부 공제해 모인 ‘다사랑 후원금’으로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후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평택우체국은 2021년 평택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우체국 집배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두드림엽서-똑!똑!'을 직접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원아들이 함께 모아 기부한 라면 313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먹고 싶었던 라면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주현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행복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원장님과 선생님, 학부모,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신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은 2020년 4월에 개원했으며, 만 1~5세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한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 60여 명을 초청해 2024 나눔愛 행복한 평택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색소폰 공연,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지역사회공헌 감사패 표창, ESG 나눔기업패 표창,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경기도지사 1명, 평택시장 10명, 지역사회공헌 감사패 10명, ESG 나눔기업패 13명 등 총 34명이 받았으며, 평택시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을 실천하신 4명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원장 손난희) 축하공연과 원아들이 만든 양말목 공예품을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는 참석한 후원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더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의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가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11월 29일에 선출된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2월 1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하여 2025년도 평택시 예산심의를 진행한다.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결산 승인 등을 최종 심사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위원회로 이번 회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설화 된 첫 해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평택시의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되어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 2025년도 총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과 비교하여 6.05%가 증가한 총 2조 4,32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기획항만경제실, 종합관제사업소, 미래도시전략국, 소통홍보관 등 2025년 예산안 제안설명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풍요로운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당사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의 관심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9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노후화된 주택(진위면 소재)에 거주하며 화장실 내부의 낡은 세면기 및 바닥 균열, 온수기 고장에 의한 생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은 재송탄영남향우회의 후원으로 전기온수기(50L)와 세면기를 설치했으며, 개인 후원자(진위면 은산 1리 이장 정병억)의 후원과 강산환경산업(주)과의 협업을 통하여 화장실 바닥 보수, 화장실 전등을 교체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재송탄영남향우회 유재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파로 인해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에 신속한 서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