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2024 온(溫)정 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2024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나눔 바자회 수익금 380만 원을 기탁받아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고덕동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47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정과 보살핌이 넘치는 우리 고덕동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애쓰신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 김치를 드릴 기회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구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재원으로 백미(100㎏)와 김장 김치(10박스)를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온정이 담긴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했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이 출입하는 모든 업소에서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의재 통복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와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물티슈)과 안내문(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고엽제전우회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하 인사 등의 순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고엽제전우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다. 현채문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모두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생활하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고엽제전우회 회원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헌신 하신 고엽제전우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 행사는 고엽제전우회와 가족들의 공헌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와 소통·공감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한국일보 2024 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도시재생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팽성읍 안정리 41-476번지 일원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세 가지 비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올해 3월 착공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노후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 72호를 선정해 지붕 보수, 외벽 균열 보수 및 도색, 단열시공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기후 문제에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 것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 됐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2025년 활동 방향과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화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로 기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관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00인 이상 사업장 중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2개 사업장(한온시스템평택, 오뚜기라면주식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건강한 일터 만들기 통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족저압 및 근골격계질환 밸런스 측정 ▲룰렛을 이용한 영양·비만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흡연의 유해성 홍보 및 금연구역 찾기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평택시 대표 걷기 앱 워크온(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해당 사업장 그룹을 생성해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근로자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 평택을 구현하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치매 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 자문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대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과 복지가 협력하여 지역 맞춤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 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 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 52명 ▲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 21명 추진했고,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베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