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에 참여하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e편한세상 평택용이1단지 입주자대표회, 경로당 공동체활성화회, 동대표 및 입주민 일동은 지난 26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6천6백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공동체 사업 4년 차로 개최된 ‘신흥 e편한 1단지 행복페스티벌’의 행사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정 기탁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운영 회장 등 아파트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아파트 단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e편한세상 평택용이 1단지 입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가사 업무 전문지식과 정리 수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2월 2일까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평택시 경기대로 1194, 2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시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가정 관리사 및 수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원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선행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일광볼트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선사, 부두 운영사, 대학교수, 항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평택항 항만 공사(PA) 설립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의 관리 운영의 일원화를 위해 항만 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항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평택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국제 정세와 경제 불안 등 성장의 한계에서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친환경 수소 항만 구축,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 조성과 같이 평택항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해양 치안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8일 포승읍 신영리 서동대로 일대에 명예도로명 ‘해양경찰항만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특정 도로구간에 별칭을 부여해 도시이미지를 높이고 국제교류나 기업 유치에 활용하는 제도다. 평택시에는 현재 ‘원심창로’와 ‘소방관이병곤길’이 지정돼 있으며, 이번 ‘해양경찰항만로’로 세 번째 명예도로명이 추가됐다. 이번 명예도로명은 평택항 인근에 있는 평택해양경찰서 일원 550미터 구간이 적용된다. 해양경찰은 평택항에서 해양 사고 구조, 범죄예방,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평택항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제무역항으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해양경찰은 여객선 사고 대응, 마약사범 검거, 해양오염 처리 등 항만 보호와 시민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도로명 부여 과정에서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총 115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817명이 개발사업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시티로, 브레인산단로’ 등 사업명 기반의 도로명을 다수 부여했다. 또한 옛 지명을 활용한 ‘백현대로’, ‘여의실로’와 같은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미래로’도 새롭게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도로구간이 폐쇄된 ‘장안외길’ 등 7개 구간의 도로는 도로구간이 변경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인근 예비도로명 ‘대학로’는 ‘한경대학로’로 변경 심의됐으며,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하였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은 만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추진되어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곳의 어린이 1,700여명이 참여했다.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먹기 등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이 기획을 맡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와 함께 레이져쇼를 선보이고,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였다. 또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뮤지컬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눈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아 협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