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는 5종목(농구, 역도, 유도, 트라이애슬론, 육상) 33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종합우승(경기도 금메달 19% 기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진행된 메달 포상금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고윤옥 부회장, 김성진 이사, 강태숙 이사가 참석해 코치와 선수 12명에게 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고윤옥 부회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평택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본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습관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 (비만도 평가) △체험형 영양·건강 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영양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와 건강한 간식 직접 먹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신체활동 교육은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며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2024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자격을 보유한 3인의 전문강사단이 매회 진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상자들이 올바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대상자 10가구에 따뜻한 ‘겨울이불’을 선물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 활동이 어려워졌고, 겨울철 추위 걱정으로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립고 사랑의 보살핌이 필요한 요즘 저소득가구에 정성어린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걱정만 한가득이었는데, 이렇게 선한 마음을 전해주는 이웃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위해 준비한 우리의 작은 정성에 이렇게 고마움을 표현해 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살뜰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겨울철 혼자 사는 가구가 더욱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 살핌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하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평택시 안중읍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안중중앙라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주변 쓰레기 및 낙엽 수거와 경로당 내부 찌든 때 및 거미줄을 제거하고 화장실을 소독하는 등 어르신들이 겨우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계동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겨울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경로당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더욱 협력해 지역 곳곳을 알뜰살뜰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집 앞 배달 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LG이노텍과 함께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35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겨울철 김장 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LG이노텍의 지원(1500만 원)을 받고 있으며, 물가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행사는 3일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위면 단체협의회 등 200여 명이 모여 약 2000포기의 김장 김치 담그기, 포장하기, 전달하기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온정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신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서탄면민을 대상으로 ‘감 잡았어~ 감 수확해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감 잡았어~ 감 수확해드립니다’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마을 특성상 홀몸 및 고령 어르신들이 많아 감나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도와주는 동시에 수확되지 못한 감이 떨어져서 마을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아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편 평택시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잘살어보새집’, ‘업사이클링 벤치 방석 만들기’, ‘119 화재 안심 마을 만들기’, ‘노인가구 대상 자동센서등 설치’와 같은 특색사업은 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권혜정 관리소장은 “면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올해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신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동절기 설해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 필요성 및 관련 근거 ▲올해 기상 전망 및 피해사례 ▲비전1동 제설 장비 현황 및 대응계획 ▲자율방재단 제설 임무부여 및 소집 수당을 교육하고 제설 장비 정상 작동 여부와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단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기온의 변화가 급격해 선제적으로 재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재난 피해가 없도록 촘촘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점검과 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평택시 한광여자고등학교 청계관(대강당)에서 수험생 600명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을 위한 비전2동 청소년 문화행사 “수(능)트레스 안녕!”'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강연과 공연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학 입시 등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고, 비전2동 관내 고등학교 중 문화행사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광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인생 선배인 (주)원인터내셔널 원유중 대표의 졸업 후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팀, 4인조 걸그룹 위나, 디제잉 팀 도미노보이즈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힘든 수험 생활을 마치고 성인이 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가올 새로운 출발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