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 안내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이해하기를 통해 감염병의 개념과 전파 경로를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감염관리(표준주의, 접촉 주의, 공기 주의, 침방울 주의)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하여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웠다. △감염 예방 및 관리수칙 동영상 시청을 통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 시간 및 마무리를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경찰서와 협업해 평택시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평택경찰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청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청 현관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하여 불법 촬영과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1인 가구 청·중장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1)로 와서 필라테스로 에너지 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코어 운동]을 주제로, 우리 몸을 지탱하는 코어와 자세 유지 근육을 재교육해 통증을 예방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엔드필라테스 송탄본점(원장 김시훈)에서 진행됐으며, 쾌적한 운동 환경과 1:6 맞춤형 지도 방식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았는데, 원장님이 세심하게 교정해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시간이 초과돼도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배웠습니다”, “체형 개선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유익했고, 원장님의 열정 덕분에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몸 상태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법도 배워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 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제작 전문업체에 위탁했으며, 11월 말까지 ‘현대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장르를 아동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도 제공하는 시간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높이고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 소강당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성인문해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문해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의 학습자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온 학습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물인 시화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 작품을 낭독하며 참여자들 간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뽐내는 문해골든벨에 도전하며 만학의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화전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이지만, 이렇게 시화전에 참가해 상까지 받고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성인 문해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그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8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80포를 전달했다. 이상배 대표와 김현제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진구 안중읍장은 “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하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와중에도 포승읍의 복지를 위해 직접 발로 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많은 주민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부영3차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선생님과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정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옛날 과자를 만들어 파는 복고데이 행사를 열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부금이 청북읍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부영3차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 등이 협력해 김장 김치(3.5㎏) 500박스를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를 전달받은 모든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