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통장 일동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40만 원을 후원했다.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통장 일동은 "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귀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통장 일동의 후원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2일,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배수 불량과 보행자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 주변 환경이 정돈되고 쾌적해져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잡초 제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탄공원 주변 주요 통행로인 매영로, 매탄로에서 진행됐고, 구간별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과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각 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회원가입과 서명운동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한, 서울 편입 효과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울 편입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희망나무 캠페인’도 개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공동위원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직접 서울 편입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서울 편입의 길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이라는 구리시의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노력에 진심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 섬김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로당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많은 어르신이 모여 활동하는 공간인 경로당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가입하는 것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안정 정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발검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 골프, 슐런 등 어르신들의 운동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골프대회, 슐런대회 등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생활과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인 아치울1지구에 대하여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40,145천원은 전액 국비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아치울1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경계 확정 후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고 고시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식기반 업종을 유치하는 복합 업무시설로 제한됐으나, 이번 업종 확대로 ▲OEM제조·건설 ▲콘텐츠 및 미디어 ▲전문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특히, 연구개발 중심 기업과 IT 기반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도 입주가 허용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기능이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혁신 생태계의 허브 역할로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기술력 있는 유망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업종 확대는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의 신성장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식산업센터가 청년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환경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2025년 독서감상화 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으로, 우수환경도서 중 주제에 맞게 지정된 도서 6권 중 1권을 읽고 독서 감상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되며, 창작 방식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손 그림은 물론 AI 툴을 활용한 그림도 접수가 가능하게 했다. 1차 심사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분야별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1차 선정 작품 대상자는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갈매도서관 환경특화존에 전시된다. 이후 2차 심사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10월 중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개최된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구리시청 소속의 변은정 선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정원준 선수와 짝을 이뤄 참가한 XK-2 500미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0개국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각국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변은정·정원준 선수 조는 결승에서 강한 스퍼트와 완벽한 호흡을 앞세워 3위로 골인,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시는 이번 대회에 총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그 중 변은정 선수가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했다. 나머지 3명의 선수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변은정 선수의 값진 성과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구리시 전체의 자긍심이며, 우리 시가 육성해 온 체육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과를 이루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비록 다른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노력과 도전 역시 매우 값지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한 달간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갈매유치원 원아 7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꾸러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당류 섭취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동화구연 및 건강 투호놀이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식품군 안내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외에도 구리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가정 해체, 경제적 위기, 학업 중단, 비행 등의 사유로 생활 보장과 복지 지원이 시급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계비, 학업 지원비, 상담 및 치료 서비스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으로 학교·기관·주민의 추천 또는 본인 및 보호자의 신청 후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총 18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자체 소속 위기청소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사례관리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 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학교,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 전문기관들과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