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1동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점에 동탄1동 복지팀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연락처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괜찮아? 혼자 하면 ‘벽’이지만 함께하면 ‘문’이 됩니다.”, “괜찮아? 동탄1동이 손잡아 드릴게요.” 등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유도하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상담 안내 홍보물을 지역 상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고시텔 등에 배포하며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동탄1동은 지역 주민 및 상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제도뿐만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화성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으로 장려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지곤지 통장’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매칭 통장 사업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연지곤지 통장’은 모집인원 700명에 1,71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8월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 규모에 총 6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8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접수는 조기 마감됐으나, 정기권 포기면 등 잔여석에 대한 상시 접수는 현재도 가능하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성돼 있다. TF팀은 오는 12월 인수인계 완료를 목표로, 매월 정례회를 열어 각 시설별 문제점을 수집 및 분석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공사에 개선을 요청하고, 부서별로 시설물 보완 조치 결과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또한, 시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별적 조기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18일 진행된 동탄권역 정책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관련 실국소장, 시의원, 각종 분야의 인구정책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특례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발굴하고 있다. 화성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인구정책 추진 부서 팀장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인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 및 제안해 분야별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3월 연구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으로, 이번 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화성특례시 105만 시민의 인구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 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천7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지난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굴삭기, 특장차, 고압세척기, 양수기 등 장비 14대와 인력 15명을 가평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어,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방역 차량을 활용해 피해지역 소독 및 방역 작업에 나섰으며, 화성시의용소방대는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침수 주택 청소 등 수해복구에 함께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400만 원 상당의 휴지, 냉각 티셔츠 등 폭염 속 복구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화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특별성금 3,466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총 1,17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추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치유와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특별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에 간부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론볼대회’에 참석해, 작은 공 하나로 깊은 울림을 전한 선수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이은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약 22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론볼은 공 하나를 어디에 두느냐보다, 그 공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면서“오늘 이 경기는 단순한 승패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이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며, 작은 공이 만들어내는 그 위대한 여정에 화성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 장애인 선수 복지 향상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