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9,43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6월 27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지원되며, 일부 구매자에게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추가,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 유지,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을 유지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5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까지 이어오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대중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 부지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적인 평택항만 주거단지 조성과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을 찾아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택아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확대에 대해 의논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저류지 현장에서 하천 범람을 대비한 재해 예방을 점검하고, ▲장당동 코스트코 앞 도로 현장을 방문해 교통혼잡에 따른 문제점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회기 중 현장 활동은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 ▲월곡동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대중교통 탄소 감축에 대해 점검하고, ▲배다리 생태공원 ▲진위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태교육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논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복지재단 ▲시립추모공원을 찾아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모색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도일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남부복지타운에서 균형있는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사업 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23일에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점검하고,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건설 현장에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 조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모색하고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청소년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해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수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025. 4. 25. 11:00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인 만큼,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집주인 신고로 송탄소방서에서 출동해 소방대원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 요청된 혼자 생활하는 1인 청년 가구로, 도움받을 수 있는 가족이 없고 질병으로 인해 혼자 일어서거나 거동이 어려워지면서 장기간 방안에서 대소변을 해결하는 등 집안 내 쓰레기를 방치해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집 청소는 2025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청소가 시급한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3일,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홀몸 노인 수급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사랑의 이불 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절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해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시에 주거환경도 점검하는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으로써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두꺼운 이불 빨래는 세탁기에 들어가지도 않고 잘 마르지 않아서 혼자서는 세탁할 수가 없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상쾌한 봄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꿈행복나눔재단은 21일 한림도서관에서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현 호매실도서관장 직무대리, 노영신 꿈행복나눔재단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교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견학, 작품 전시회, 권익옹호 활동 추진 ▲기관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오산 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多함께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놀이체험, 청소년동아리 부스, 방과후아카데미의 재능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밴드·사물놀이·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부스를 구성하고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도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우리 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