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오양미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당사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오양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추운 계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의 관심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 장애 당사자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총 6명의 자원봉사자와 장애 당사자 7가정을 초대하여 김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김○○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사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장애 당사자가 서비스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서 떡과 만두를 제공해 주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와 께 전달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태희 대표는 “뜻깊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간다.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장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소속 현업 근로자 183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중대산업재해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 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산림·녹지 관리, 무단투기단속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굿모닝병원 직원환경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이승용 제2미사일방어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남아공은 계속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하여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준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지키는 국제 평화 안보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고마운 마음과 격한 조의를 표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5일,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과 송년회를 겸한 ‘힐링 글램핑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7개소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아나바다 나눔 장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7개소 포함해 평택시는 총 38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지제전진기지 및 주요 제설 노선에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과 제설 담당자와 도로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제설 차량 운용, 장비 작동법,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설 장비 운용 능력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제설 차량 운행 장애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노선과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민정원사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을 가진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하여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단체이다. 평택시의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기본 및 심화 과정을 통해 생활 원예(가드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가 주축이 된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생활 원예(가드닝) 자원봉사자로 평택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등 정원 분야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정원사회 출범식에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석규 회장은 “평택시가 보다 아름다운 정원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평택시민정원사회가 평택시 정원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내년에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참여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해설사, 정원봉사자 등 다양한 역할로 평택시와 함께할 예정이며, 매달 정기적인 교육 및 실습, 정원 봉사, 정원 특강 등의 정원문화 전파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2024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 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나눔 물품(100만 원 상당)을 마련했다. 물품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평택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에게 지원되는 보충 영양식품 중 쌀, 고구마 등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로 보충 식품의 올바른 사용과 대상자의 영양 관리 능력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부모, 자녀 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육아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제한이 많았는데 아이가 먹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또래 엄마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031-8024-7244)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 평택시어촌계협의회와 평택시 수산인이 공동주관·주최한 ‘평택풍어제’가 11월 9일에 권관항에서 개최했다. ‘평택풍어제’는 평택 어업인의 해상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방조제 수문 북단 권관항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평택민요보존회의 경기도 무형유산 평택민요 ‘어로요’, 개회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는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민요, 고고장구, 민요, 농악, 난타가 펼쳐졌다. 그리고 메인행사로 평택풍어제보존회의 ‘풍어제 의식재현’을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풍어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제사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