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1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벤치마킹,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에서부터 시작하여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시민 인식 조사 결과와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그리고 이를 통해 도출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책 제안들이 정책 연구용역 최종 성과로 보고됐다. 세부적인 정책 제안으로는 ▲ 대상지 공모 방식 ▲ 화장시설 배치 및 설계 방안 ▲ 기존 장사시설 활용 방안 ▲ 조례 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평택시의 가중되는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4월 착수하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김산수·류정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약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차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사례별 정책 방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적용 방안 ▲중장기적인 주차 종합 계획 수립 ▲도심권 주차장 확보 방안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사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주차장 효율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심도 깊게 논의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을 통해 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수유등 만들기 태교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 임산부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 11월 12일과 13일 사흘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라탄을 이용한 수유등 만들기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태교 교실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태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아의 태동이 많이 느껴졌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에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 판매업체 ㈜무성항공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 지난 15일 백미 300㎏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이날 기부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된 이웃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서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참여예산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서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학 일정으로는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 활동 사례 관련 자료화면 시청 후 통복동 스토리텔링 지역 활성화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과 통복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주민자치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견학 일정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번 일정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자치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사를 초빙해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과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자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 및 관리 방안 ▲주요 정신질환의 약물치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직무스트레스 및 외상 경험 등을 통해 소진을 경험하는 실무자의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행복서클 토킹토킹타임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자 대부분은 “현장에서 일할 때 미흡한 대응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육은 실무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피플루언서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피플루언서’는 재단의 영문 약자(PIEF)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단어로,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영상 제작 교육을 받고 지역과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한미 참가자들이 평택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피플루언서 2기는 콘텐츠 기획 능력 심화 교육과 최신 인공지능(AI) 영상 편집 도구 실습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3차례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심도있는 영상 제작 기법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미 참가자 간의 팀 매칭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쌓고, 미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한미 양국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4일(목)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으로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안중보건지소는 이를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적극 관리를 위해 ‘포두부 말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채소와 단백질 섭취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조리 실습을 직접 해 봄으로써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뇨병은 혈당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보건소 등록 당뇨 환자 및 고위험군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당뇨식이 조절 이해 및 당뇨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 만점 저당식이 요리 실습으로 포두부말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률은 14.8%이고,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되는 조절율은 34.2%로 주변에 당뇨 환자가 매우 흔하며, 최근 당뇨병에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자가 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초기부터 체중 감량, 규칙적인 생활, 식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공복 99㎎/㎗ 이하, 식후 140㎎/㎗ 이하)로 조절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서, 혈당조절, 혈압조절, 꾸준한 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무를 세척하고 손질하여 깍두기를 준비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 약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한 반찬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깍두기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