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돌아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팔달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매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매산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 점검 ▲고등동 골목 침수 우려 민원 지역 등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향후 조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산동 로데오거리~수원역 지하상가 일대 쓰레기 및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지하철 입구 인도 정비를 통해 강우 시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물고임 현상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팔달구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거친 후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민원 다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현안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시민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지역 RCY는 곡선동의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25일,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귤청 60개를 곡선동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수원지역 RCY 최상오 총괄단장은 “청귤청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수원연맹 RCY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폭염과 생활고에 직면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등 물품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주거 불안정 등 복합·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즉석식품, 라면, 김, 통조림, 휴지, 치약, 칫솔, 세제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하여 대상자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자녀들과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는데 생계비, 의료 및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다수의 후원 물품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 자녀들과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마지막 3회차를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총 3주 동안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칸 서랍장, 고리 장식품, 강아지 휴지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호매실동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ㅇㅇ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5일, 구운동 엘디코오롱아파트노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 증진, 정서적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몸과 두뇌를 함께 활용하는 율동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경로당 안은 웃음소리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자꾸 무기력해지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머리도 쓰고 몸도 움직이니 젊어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니 오래된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실버 인지놀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맞춤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정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사회복지 업무를 맡게 된 신규 임용 공무원과 업무 변경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보장급여별 주요내용 △신청 처리 절차 △민원 응대 요령 등이다.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권선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구와 동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대응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공무원들의 정확한 업무 이해와 실무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세류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원품바장구대학’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동아리 ‘멜로디’에서 신나는 노래와 춤을, 곡선동 동아리 ‘안젤루스 만돌린 앙상블’에서 감미로운 만돌린 연주를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어서 어떤 행사보다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뜻깊은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태장로 39) 1층 전시실에서 어울림 공간 어반스케치·수채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25일부터 9월 3일까지(관람시간: 10:00~17:00, 주말 제외) 무료로 운영된다. 본 전시회는 노후된 커뮤니티센터를 주민주도의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수원도시재단의 마을리빙랩 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주민과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광교1동장, 프로그램 강사 및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4분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오늘 강사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실제 교육 현장의 소리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질의 수업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주민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5일 매탄지구대와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3분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순찰대는 매탄3동장,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매탄지구대장을 비롯해 동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구대원 15여 명이 매탄중심상가 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단체 예약부도 (노쇼·No-Show) 사기' 방지 집중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여 단체 예약을 진행한 뒤, 예약 당일 연락을 끊고 나타나지 않는 일이 급증하여, 소상공인 타격이 크다”며“범행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지구대와 협력을 통해 주기적으로 매탄3동 관내를 순찰하여 매탄3동에 안전 및 범죄 취약 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매 분기 1회 이상 민·관·경이 합동하여 관내를 순찰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기획연주회 ‘나쁜남자? 페르귄트! (Classical 연극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전문예술공연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 선정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발레,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룬 다원예술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르웨이 낭만주의 클래식 명곡인 ‘페르귄트’를 파란만장한 연극적 서사와 함께 풀어낸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과서 감상 음악으로도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방희력 평택축협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인스 이진영 대표 및 창하ENG 김창석 대표를 비롯한 후원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과 25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1, 2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본 교육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조 기술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원익IPS, 하나마이크론(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다. 본선에 진출할 팀은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고, 결승 무대는 9월 6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오락실게임, VR, 닌텐도 체험존이 마련된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세대 간 이해, 집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