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29일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육대 25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육대 사업을 주관한 여성자문위원회는 4개월 동안 예산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요리 만들기, 목공체험, 책 읽기 미션, 자연 관찰, 가족 산책 등 온라인 과제와 야구 관람, 케이크 만들기, 허브체험, 치킨캠프, 쿠킹클래스 등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육대 참여 아빠들이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극단 애기똥풀의 손인형극 공연 ‘호랑이와 도둑놈’을 관람하며 간담회는 마무리 됐다. 김외순 수원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저출생 대응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육대를 시작했다”며 “아빠들이 보여준 열정과 적극성은 육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수육대 활동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수원는 앞으로 함께하는 육아,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서 “팬 한분 한분의 열렬한 응원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에도 ‘마법 같은 경기’ 펼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우렁찬 함성으로 kt위즈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t 위즈 야구팬(시즌권 회원 등), kt 위즈 1·2군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팬 사인회, 야구 꿈나무 대상 체험 레슨,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듀엣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홍보 기자단 1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 중심의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올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된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10명이 정식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재단의 청소년·청년 정책과 사업을 청년들의 생생한 시선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취재·촬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날 기자단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홍보 기자단은 수원의 청소년·청년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수원 청소년·청년의 이야기를 널리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기자단원들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서로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단의 청소년·청년 정책 사업과 지역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이해하고, 앞으로 함께할 팀원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기회를 얻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1월 27일 산타벨루가 카페 별관에서 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간 진행된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왕학습레일(시즌2) 학습자와 평생학습활동가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 평생학습대표브랜드 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올해 ‘의왕시민대학 프로그램’이 4개 영역으로 나뉘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인생도서관 사람책’,‘찾아가는 배달 강좌 학습-런 사업’ 등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사업 참여자의 52.8%가 신규 학습자로,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운초등학교 정선경 학부모회장은“의왕시민대학의 아로마 자격 과정을 통해 학부모 간에 건전한 정보 공유도 하고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의왕학습레일(시즌2) 사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정책단과의 질의응답, 시민 주도의 토론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느끼고 있는 공약 사업의 평가와 함께 정책 추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2025년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백운호수공원 개장 등 의왕시의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임명숙 시민봉사과 차량등록팀장이 27일 오전 11시부터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상으로, 민원 시책 개발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임명숙 차량등록팀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및 키오스크 교육 추진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컨설팅 신청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왔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및 종합병원 무인발급기 365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가족관계등록부 확대 발급 등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임명숙 팀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안양시 전체 직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공직자로서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5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주택과 김병민 주무관은 ‘적극행정으로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 원스톱 시행’ 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에는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선정 된 8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최종적으로 안양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위허가·신고 절차를 개선해 공동주택(재개발・재건축)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소유자가 이전고시 전에도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하도록 지난 4월 시스템을 개선했다. 개선 전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이 됐음에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소유권 보존등기 이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정책, 도시경관, 문화·관광, 복지·환경 서비스 등 공공 영역의 가치를 시민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공브랜드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통합 브랜드‘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브랜드’를 응모했다. 축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축제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다. 시간·가치·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문화적 깊이를 담았다. 브랜드의 대표 상징은 수원화성의 장안문과 혜경궁 홍씨를 태운 가마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식 조사에서도 두 요소가 각각 축제와 능행차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뚜렷하게 인식된 결과를 반영했다. 여기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자 중 지자체는 수원특례시가 유일하다. 또 카카오채널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SNS 기반 소통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종합대상’은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전부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원시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력과 시민 소통성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참여 행정’ 기조가 SNS 정책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콘텐츠 ▲M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형 콘텐츠 ▲현장 행정의 생생한 전달 ▲빠른 피드백과 개방형 소통 구조 등을 구축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크게 좁혀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 행정의 기본 기조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