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성금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 즈음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동아리인 ‘노랑나비’팀에서 트로트·가요 등 노래에 맞춰 웰빙댄스 공연을, 세류2동 장구 프로그램 동아리인 ‘품바장구대학’팀에서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인 품바장구 공연을, 권선1동 민요 동아리인 ‘옹헤야’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복조리 공연단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문화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4일 광교산울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받았다. 광교산울교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윤철규 담임목사는 “지역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성도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신 광교산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한일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2026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장소로 행정복지센터 2층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일초등학교는 방학 중 교내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교실 및 공용 공간 사용이 어려워져 안전한 예비소집 공간 확보가 필요했다. 조원2동은 학교 측과의 협의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2층이 예비소집 장소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적극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조원2동은 지난 봄부터 겨울방학 동안 학교의 돌봄교실 운영이 불가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자치센터 공간을 돌봄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동장, 주민자치회장, 한일초 교장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운영 여건과 활용 가능성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돌봄교실 수요 발생 시 즉시 공간을 지원하기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아이들이 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소중한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예비소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과 한일초등학교는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은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장안구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원 40명이 1,700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봉사단은 김장김치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탄 3,000장도 함께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택현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영화교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4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촛불봉사단 경기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원영화교회 성도들과 촛불봉사단 경기연합회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김치는 율천동 관내의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남한주 수원영화교회 기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김치를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월요일,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추진한 미디어 창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및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2부 AI 포럼 및 특별상영으로 진행된다. 1부 :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수원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3시부터 ‘수원지역미디어를 말한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지역미디어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본 강연은 수원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으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비롯해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지원체계 등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초고층재난관리법’ 제21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재난대응·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수원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수원역, 수원시청역, 광교중앙역 등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선임 여부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관리 상태 ▲피난안전구역 설치 여부 ▲초기대응대 구성 및 교육·훈련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청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8개소를 점검한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건축과 건축안전팀 관계자,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의 적정 수립 여부 ▲한중(겨울용) 콘크리트 사용·관리 실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의 계측 관리 상태 ▲등록된 타워크레인 사용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에서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은 24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3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25년 하반기 장학생은 ▲우수(49명) ▲희망(157명) ▲효·선행(13명) ▲과학(4명) ▲특기(14명) ▲행복(53명) ▲사랑(12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6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장학금 총액은 1억 99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에게 지급한다.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대상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준 시민과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 캐롤 콘서트 with 캔들'을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에서 캐롤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 무대로, 플루트·피아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퀸텟 ‘엔 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Let it Snow',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캐롤과 더불어 영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추얼리』, 『겨울왕국』 OST 등 겨울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oda Pop’, ‘Golden’도 연주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 및 플루트 한솔, 피아노 천예나, 하프 양혜영, 바이올린 김기환, 첼로 한동윤이 함께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