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절기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등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매서운 추위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받게 돼 기쁘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는데 겨울이불, 전기장판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동절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고천동은 사회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쌀 50포(1포 10kg)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1월 첫 출범한 비영리 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환경정화 및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고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기동 회장은 “고천동의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함께 사는 세상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 회원 22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치 배달에 나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한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김치를 받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김치 한 포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샤롯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5일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와 어린이집, 입주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국공립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도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에 개소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민간어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려진 두레패의 공연을 재현한 ‘의왕두레농악’을 선보여 평가 당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2020년 삼동 괴말을 중심으로 농악 조사 연구를 진행해 발굴된 의왕두레농악의 원형을 재현, 2023년부터 재현사업을 추진하고 전승 교육 및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왕 농악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의왕문화원은 내년 10월 경기도를 대표해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크라우드펀딩레이스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상 기업들이 발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고의 펀딩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 센터의 입주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2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돼 1억 1천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입주사인 ‘놀그라미’의 송성은 대표가 창업진흥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파랑한복의 유수진 대표가 최우수상을,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현대방앗간의 오영숙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참여기업들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효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작품 전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3층 복도에는 서예, 문인화, 소묘펜화, 수채화, 한국화, 한지그림, 캘리그라피, 전통매듭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대강당에서는 한국무용, 밸리댄스, 챠밍댄스, 색소폰, 우쿨렐레,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작품발표회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되고,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왕송호수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총 3차례에 걸쳐 1,000여 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의왕시 지역발전협의체(자원순환가게)에 기부했다. 특히 캠핑장 내 분리배출 전용 장소를 마련하고, 이용객들에게 라벨 제거 등 배출 기준을 안내해 투명 페트병의 순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공사의 자원 재활용 노력은 고품질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며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투명 페트병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인식개선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IR피칭 컨설팅을 통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예선 및 결선, 시상식과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9개 기관(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예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기업(㈜엔피오브이, ㈜써멀텍솔루션, 피스몬드, ㈜나비앤코, ㈜라파덤)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민간투자자 앞에서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선의 평가위원으로는 국내 유명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했다. 평가위원에는 와이앤아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그라운드업벤처스㈜, ㈜크립톤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청계동의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천사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계동과 인접한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월 ‘1004나눔’ 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현판식을 진행했다. 류창준 대표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정경애 청계동장은 “매월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류창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