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SOFC) 신공장 구축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수소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22년 평택시와 미코파워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조성을 위한 1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코파워는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브레인시티 산업 부지 내 5200평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해 연간 10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는 지역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분산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나아가 전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코파워 신공장 착공식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코파워 수소연료전지 공장의 착공은 평택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평택시는 추진하고 있는 수소 관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70명, 임원과 관계자 5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11월 9일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장원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평택시는 이미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역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역도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역도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부터는 타 시도 장애인역도 실업팀 초청을 적극 검토해 우리 시가 국내 장애인역도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통영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열린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요트대회로써 올해는 10개국 47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은 안준성과 김선호, 이원정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ORC 1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촬영 ▲치석 제거 ▲치아홈메우기 시술 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기한 내에 모두 진료 서비스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일 ‘브라보, 마이라이프-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여성 취업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해소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들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원예 심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들로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나를 되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더 건강하고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정동위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동치미와 고추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전달된 물품은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숙 자유총연맹 서정동 위원장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이 큰 줄로 안다”며 “정성껏 마련한 동치미와 고추장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따스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께 소중한 지원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0월 19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에서 농산물(쌀, 고구마, 국화)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이광주 고문이 기부한 100만 원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이 노력한 소중한 결과인 만큼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홀몸노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송북동의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들은 연탄을 각 가구에 안전하게 배송하며,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애 회장은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연탄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송북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일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청소년 등 20여 명이 모여 실시했으며,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을 걷어내고 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 활동에 힘쓰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 센터를 통해 취업한 워킹맘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리수납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을 선정한 후 정리 수납 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워킹맘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며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효율적인 정리 방법을 배우게 됐고, 퇴근 후 정돈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아 가정의 작은 행복도 더해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가 중 일부는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들로,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취업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직업 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