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13시부터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지역 내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행정자료의 누락 및 이상치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주택 통계 품질을 개선하며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 없이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원이 태블릿컴퓨터를 활용해 거처와 가구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 통복동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시장로 방석집 집결지 일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 및 추진 경과를 알리고, 사업 구간 내 사업추진 동의 업소들이 직접 선택한 간판 디자인을 중심으로 변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변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였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온바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간판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통복시장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방석집 업소와 일반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간판개선 사업 구간 내 100여 개의 방석집 및 일반 업소를 전수조사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023년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관계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 없는 평택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제초제)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대장에 등록된 농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 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밭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사업별로 선정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고,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집행부 관계자와 한국전력평택지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장,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하여 메세나 활동 사례 발표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메세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사례를 참고하여 메세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김혜영 대표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 말에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에 대한 홍보와 소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배도라지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곱게 갈은 배와 각종 약재를 배합해 솥에서 오랜 시간 저어가며 정성껏 끓인 배도라지청 100여 통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건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환절기에 면역이 약해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수제청을 준비했다”며, “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배도라지청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도라지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급식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 야간 자율방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의 나눔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원예 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및 우리 쌀로 만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한 원예 체험을 진행한 후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마련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황미애 시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세교동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화초를 보니 힐링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정성껏 마련한 떡을 함께 나누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소도영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널리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