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나를 발견하는 컬러테라피’를 실시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컬러로 나와 나의 에너지를 발견하기’라는 주제를 컬러테라피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자기 이미지 형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및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 등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에너지를 찾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1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해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도 받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를 운영했다.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는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올바른 피부관리 실천을 위한 방법을 교육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 및 보습제 사용 방법 교육과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아토밤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고, 증상 완화와 예방,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과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채널(몸마음튼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효 사랑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효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신념 아래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백성권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여 명은 장소 및 음식 선정, 행사 물품 준비, 어르신 간식 꾸러미 제작에 더욱 정성을 들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사)진위약진회, 롯데웰푸드, hy 평택공장, 매일유업 평택공장 등의 후원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에게 더욱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백성권 위원장은 “귀한 시간 내시어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다른 봉사활동에도 매번 최선을 다 하시지만 특히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어르신 치매 예방 뜨개질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에게 뜨개질을 통해 집중력과 손의 조작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뜨개질 기초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병애 회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신장쇼핑몰 야외공연장에서 ‘We Go Together 신장1동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주민 참여 예산사업인 마을 축제의 하나로 개최된 ‘We Go Together 신장1동 작은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신장쇼핑몰 방문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무대 앞에 커피, 음료, 과자 등 간식 부스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은 신장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기타교실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시작됐다. 이어 코믹 저글링쇼, 혼성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가수, 전자 현악 무대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국악 등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2개소 어린이집 아이들과 세교공원 주변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를 살려요’ 캠페인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립더샵센트럴시티 어린이집과 시립호반써밋에듀파크 어린이집이 연합해 3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세교공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보물 찾기 하듯 즐겁게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작은 실천에서 큰 환경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소도영 회장님과 김세정 원장님, 김현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2일 동삭동 새마을회 Refresh!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년도 특화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하신 위원님들께 고맙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회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그동안 이웃을 위해 수고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행정 동반자로서 동삭동 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오늘 5일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 소재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1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가루쌀과건조벼, 그리고 시장격리곡 물량까지 18만271포대(조곡 40㎏), 7천211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예은)와 공동 주관해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평택시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 홍보 및 참여 증진(버스정류장 청소년 시설명 기입) ▲평택역 새 시장 거리 입구 및 길 찾기 개선 프로젝트 등 총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안 정책별로 시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이 시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평택의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