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군 청천면에서 기부한 절임배추에 갖은양념을 더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오전돌봄하우스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행복장터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두 지역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자치회는 괴산군 청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매결연지의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최근 헬스장의 노후화된 런닝머신, 사이클 등 41개 운동 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새로운 운동 기구인 스텝밀을 도입하는 등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 고객은 “새로운 운동 기구를 이용해 보니 운동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고, 운동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12~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함께 담그는 김치, 함께 잇는 전통'을 운영했다.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올해 총 4회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체험활동은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체험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화덕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새끼줄 꼬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소원을 그리거나 글을 적어 연을 날려보는 활동과 조별 새끼줄 길게 꼬기 대결 등 개인별, 조별 미션을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준비하고 운영까지 해보면서 청소년 지도사의 업무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 수 있었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줘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3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원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서 진행한 바자회(아나바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계동에 기부했다. 이선희 원장은 “바자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원아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함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은 중부일보,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34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교육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그동안 학부모,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한 예산투자로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 교육 수준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학생들이 수학을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왕 수학클리닉센터’ 개소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행정 추진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킨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11월 두발로 Day’ 행사가 2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의왕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진행됐으며, 걷기 행사에 참여한 천여 명의 시민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림천 산책로, 백운사 산책로를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5km 코스를 걸었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스포츠 7330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선일목장과 농협의왕시지부의 후원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의왕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두발로 챌린지’의 실적(두발로 데이 참여 3, 5, 8회)에 따라 친환경 소재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참여 실적(두발로 Day 3회 이상 참여)을 달성했지만 이날 행사에서 기념품을 받지 못했을 경우, ‘두발로 챌린지’ 쿠폰북을 지참해 의왕시청 환경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꿈이든 소소한 일터’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공연‘We a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썩들썩 예술단’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부모연대 해냄’과의 연합공연, 기타 연주, 중창, 독창, 탈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각 무대에서 발휘된 출연진들의 열정과 재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이든 소소한 일터’는 경기도 권리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부모로서의 역할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4월, 10월 운영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음악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6월, 11월에 운영한 아기 건강교실은 △영아기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놀이법 등을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1기당 평균 20~30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출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교육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강의로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번호판 영치는 30만 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번호판 영치에 앞서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완납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경우, 체납액을 완납하고 보험 가입이 완료되어야만 반환이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세외수입 납부는 ARS,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체납 내역 확인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앞 화단에 겨울철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했다. 꽃양배추는 추운 겨울에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생명력을 이어가는 식물이다. 내손2동 9개 단체의 단체장들은 주민들에게 겨울 정취를 선사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손을 모아 화단을 정비했다. 화단 조성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9개 단체가 협력한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겨울철 꽃을 피우는 꽃양배추처럼 주민분들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