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일, 서해선 및 포승~평택선 철도 안중역 개통 환영식에 참가해 서해선 철도교통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환영식에는 평택시의회,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장, 평택시 도시철도 과장, 안중출장소장, 안중읍과 현덕면 주민 등 약 100명이 참가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서해선 포승~평택선은 평택항과 물류를 처리하기 위한 여객 노선으로 안중역과 평택역 22.8km를 연결해 소요시간이 약 14분으로 단축되고, 안중역과 화성 송산까지 15분이 소요되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안중역 개통은 평택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지속적인 대중교통 환경 개선으로 평택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등 지원 사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성상가번영회, 조개터상인회, 평택 중앙 상인회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성상가번영회, ‘오막쌀이 축제’로 가을밤 물들이다. 오성상가번영회는 지난달 25일 오성 숙성시장에서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했다. ‘오막쌀이’는 오성막걸리와 쌀 이야기를 줄인 말로 평택시 오성면의 햅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축제를 일컬어 만든 신조어이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고 △햅쌀 막걸리 시음 및 체험 △전통 음식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잔치 △음악 공연과 다양한 마을 이벤트가 펼쳐졌다. 유연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돼 있는 숙성시장 상권의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개터상인회의 ‘작은 음악회’, 지역 주민과 하나 되다. 평택시 주최로 조개터상인회는 지난달 25일 신작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6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연합해 교류하는 ‘원더랜드’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타 동아리원과의 유대감 강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더랜드’는 놀이공원을 설정으로 솜사탕‧와플 만들기, 펀칭니들‧푸어링아트 등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마니토 임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정유진(한광여고) 청소년은 “처음 진행을 맡게 되어 긴장을 많이 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의 응원과 호응 덕분에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 복지 현장의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로 2022년 8월에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자기 역량 개발비 지급 기준 완화 등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처우개선 위원들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사업과 이를 위한 정책 제안 그리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 복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방안 등 사회 복지 현장이 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다가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평택시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돌봄센터 등 시민 및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응 상황을 그림자로 직접 형상화하는 'HERO 그림자 캠페인'과 '약속나무'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아동권리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나누어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정에서도 긍정양육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도 아동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지난 10월 19일에 개최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가 11월 기남방송에서 ‘힐링콘서트’와 ‘우리동네 정보통’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지난 2일과 3일 오후에 방영됐으며,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난 2일과 3일 오전에 방영됐고 오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해 '2024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과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국내 최대 1.2m 대형 햄버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으며, 재료와 제작 지원을 평택 관내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는 평택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특별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의 등장을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담배와 술의 부정적인 영향 및 금연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그렸으며, 흡연·음주 예방 관련된 마술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 예방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형극이라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형극은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19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11월까지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지능력이 형성돼 가는 시기인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 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기 요양기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관계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없는 평택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2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63회 평택시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4-H 평택시 본부에서 주관해 4-H 연합회 및 평택시 10개 중고등학교 4-H 동아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년 동안 과제 활동을 통해 노력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형식으로 우수 활동 회원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개 학교 12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는 과제 활동 발표 경진 분야 최우수상 현화고등학교(환경꾸미기), 현장 경진 분야 대상 동일공업고등학교(밴드)가 수상했으며, 우수 4-H 회원 및 모범 4-H 회원에 대한 평택시장 표창 등 13개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청소년에게 아침밥 먹이기 캠페인을 위해 평택시, 4-H 평택시 본부, 관내 농협에서 대회 참석한 학생들에게 슈퍼오닝 평택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홍보를 했다.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면이 돋보였고, 4-H 정신과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4-H 이념은 명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