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꿈담은 책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교육과 문화의 소비수준 격차 감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책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그들이 꿈꾸는 날개를 활짝 펼치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서정동에 있는 서정감리교회(치매극복선도단체 2023 지정)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운동과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각 마을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약 1.6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3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하우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누수와 곰팡이로 지저분해진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폐기물 정리와 청소로 마무리했다. 김충안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번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단체와 협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갑 바르게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도 “오늘 집수리 활동에 적극 동참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타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시설 및 장애인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의원이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아트센터 인천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트라이보울을 방문해 추후 건립될 평택시의 복합문화시설 청사진을 검토했다. 31일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 견학에 이어 용인특례시 스마트재활센터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포츠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 견학으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산수 위원장은“타 지자체의 문화예술 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문화자원 개발로 평택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라며,“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선진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3R 자원 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는 것으로, 경진대회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통해 총 76여 톤의 헌 옷을 수거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하천 정화 활동,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내가 사는 평택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평택 명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르신들은 웃다리문화촌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초등학교’ 시절의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 풍금을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맘껏 사진 촬영도 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노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드린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에 기념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엽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등 4대 분야를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운영했으며, 재활용 체험, 생태놀이, 기후위기 퀴즈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부스를 운영,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와 ‘탈탄소 주스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에서는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 개회 선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라톤 스타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의 워킹 트레이닝 강습 및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 후 오산시장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폐회식은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의 공연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시범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이어 5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17명과 감독·코치 5명, 총 22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최의돈 선수는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의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는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도심 골목을 따라 맥주잔을 들고 걷는 이색 축제, 오산 ‘야맥’이 다시 돌아온다.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 명, 5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 명, 8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6천 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돼, 맥주 한 잔에도 실속을 더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