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매탄3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사단법인 공감연대, 주공그린빌 6단지 관리사무소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장기적인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신청접수’는 대리신청자가 없는 거동불편 주민이 방문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카드발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19일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관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신청접수 과정을 살피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요양원에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적극 추진 중이다. 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지나치지 않고 세밀하게 살피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1차 접수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결제 시 소비쿠폰을 활용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쿠폰 사용에 동참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이기도 해, 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연무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폭염 등 기상 위기 상황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5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진행됐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일을 챙겨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 생일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대표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웃음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정성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생신상이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송죽동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의 마을그늘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의 지도하에 다문화가족 10여 명이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유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많이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장을 담가먹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중에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한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율전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방학 중 정서적 공백을 메우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지고! 만들고!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직접 초콜릿을 녹이고 과자를 꾸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초콜릿 코팅과 꾸미기, 포장까지 전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빼빼로는 가족에게 선물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등 뜻깊은 경험으로 이어갔다.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빼빼로를 가족에게 줄 거예요”, “초콜릿 녹이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장안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3R(재사용·재활용·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것이다.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 옷 약 40㎏를 수거해 수원시 새마을회에 전달했으며, 수거된 물품은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해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와 김장 담그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지난 8월 1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의회(수원시 청년청소년과), 수원청소년교육의회(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 청소년 연합 기구이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며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정책 워크숍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문제 해결 활동과 토론을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기구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기구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오는 8월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하는 음악축제'청청, 좋지아니한가_뮤뮤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밴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청년 밴드 7팀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체험부스 8개, 미션활동 3개가 운영되며,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지역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청년 아티스트들의 역량 발휘 무대를 확대하여 향후 수원시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음악을 매개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