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일대에서 ‘2025년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과 ‘남이섬’ 등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남규 관장은 행사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은 꽃 정원 관람, 동물 먹이주기 체험, 북한강 크루즈 탑승, 남이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 많이 변해 놀랐고, 복지관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라별숲어린이집에서 제2회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 수익금 1,892,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라별숲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제2회 가을 음악회에서는 공연과 함께 달걀, 주스 등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라별숲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케이지랩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약 7,4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3,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케이지랩 주식회사가 양평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오메가3, 홍삼, 밀크씨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양평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옥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케이지랩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양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민자 문화 다양성 활동가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수강생과 양일고 국제교류동아리 ‘웜디(WarmD)’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직접 시식하며 다양한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와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국의 음식 이야기와 조리 과정을 통해 생생한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치유 프로젝트 ‘웃음 한 스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커피차로 음료를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씨가 ‘어린이집 원장’ 역할로 등장해 실제 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상황극을 선보였다. 원장의 일상을 재치 있게 표현하면서도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공감을 이끌어내 현장은 웃음과 감동이 함께했다. 박선미 연합회장은 “매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웃음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보육교직원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수많은 책임과 중압감을 이겨내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얻은 한 스푼의 웃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2025 제4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공간 운영뿐만 아니라, 양평군 유일의 E-스포츠 대회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 경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큰 의미를 갖는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전략적 모바일 전투(TFT)’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양평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895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관람객들의 함성과 환호가 이어지며, e스포츠 경기장의 열기 못지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용문중학교 남도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서로의 역할을 맞추는 과정이 즐거웠고, 게임을 통해 협동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단순히 이기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소설가 김진명이 지난 23일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아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첫 작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신인작가 시절 없이 단번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나는 허구라는 장치를 통해 늘 진실을 알리고자 애썼던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히며, 현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시대적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풀어내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사의 주요 쟁점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다룬 대작으로 ‘장르가 김진명’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청중 앞에 선 김 작가는 문단에서 정평이 나 있던 평론가이자 당시 경희대 교수였던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과의 특별한 이야기를 꺼낸 뒤 이제야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바로 전날 '세종의 나라' 원고를 탈고하여 소나기마을로 향하는 길이 소풍처럼 즐거웠는데, 이에 답이라도 하듯 열띤 청중들의 환영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했다. 김 작가는 오늘날 인문학의 정체성과 한국 사회를 어떻게 이해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슬로패밀리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부문 전국 3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각 도를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참가해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쇼츠)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슬로패밀리는 양평군 단월면에서 대추와 오디 정(靜)을 가공 및 판매하는 가족기업으로, 부모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4인 가족농이다. 이번 경진에서 최종호 대표(아버지)는 제품 제조 과정과 농장의 진정성을 소개하고, 최성원 실장(아들)은 진행과 댓글 응답을 맡아 실시간 소통과 판매 호응을 이끌며 현장감 있는 방송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슬로패밀리처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협력하는 경영 사례는 매우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치매환자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가 지역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Wee클래스 등과 협업해 참여자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클래식 연주자와 미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과 함께, 센터 등록 치매환자 가족 15명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감상과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 전시회도 열렸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묻고 다정함으로 일상을 잇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말의 도심을 따뜻하게 채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안녕, 음악회'는 △김창완밴드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깊어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음악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원 로컬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들의 사연을 주제로 한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가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가 20인이 참여한 아트테라피 '마음약국', 엄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회 '책풍덩아지트', 어린이 체험 놀이터 '수원아 노올자!', 우리동네 문화공간이 함께한 '동행공간 출장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가족 단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수원시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11만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오후 2시 시작되는 본행사는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이 하나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 평택 시민의 소망이 담긴 볼 점등 퍼포먼스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 강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책 쓰기,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면 얻는 것들을 통해 ‘책 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넘어 책 쓰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40여 년간 글을 쓰며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필사집'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