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5년 9월 26일 호반마을휴먼시아20단지경로당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 노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11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과 맺은 1:1 자매결연의 연장선으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감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한과 등을 지원하며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더불어 수원시립호반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안마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명절맞이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노래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해당 자매결연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원천동 복지콘서트’가 지난 26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복지콘서트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준)이 주관하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이 협조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복지‘콘서트’라는 행사의 이름에 걸맞게 식전공연에는 피아노와 첼로 앙상블과 힙합가수 비니위니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작년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버스커드림팀의 발라드, 먼내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수혜자 중심의 행사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고희연 축하를 해드려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희축하 케이크 및 기념품을 전달 드리고, 기념촬영하는 순으로 축하를 드렸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등을 고려하여 식사는 행사 이전 대접하여 드렸다. 본행사에서는 원천동 복지 활동영상 상영, 복지 미담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까지 나누면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복지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식당 10개소에서 만70세 이상 어르신 2,490명을 초청하여 ‘2025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행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전통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73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공경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소중하게 완성시켰다는 의미를 새겨 ‘세월이 빚은 명작, 오늘의 당신입니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공식행사, 식후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일희 장안 구청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이대선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후공연에는 경로당 별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존중과 감사, 그리고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공열 경로당협의회회장은 “잔칫날 하루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오롯이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애써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 28일 이틀 간 수원종합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유소년 티볼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에 소속된 8개 팀,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자녀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티볼 꿈나무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선수들, 학부모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6월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 성인 축구, 유소년 티볼에 이어 11월까지 △e스포츠, 농구 등 2개 종목이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28일 수원에서 열렸다. 오전에 세차게 비가 내렸지만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행렬이 시작된 오후에는 비가 그쳐 수많은 관람객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함께 즐겼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오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됐다. 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렬이 출발했고, 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시민 2000여 명과 말 70여 필이 행렬에 참여했다. 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능행차 공동재현은 마무리됐다. 행궁광장에서는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도 행렬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함께 즐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여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시민들에세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수산물과 농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수원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에 열리는 행사 ‘밤빛정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밤빛나’는 조명과 야광스티커를 활용해 화분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완성된 화분을 등불처럼 들고 수목원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愛 저녁 밤마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밤에만 관찰할 수 있는 식물, 별자리,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수목원 홈페이지'교육'‘교육 예약’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수목원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 국내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오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2014년 7월 창단 이래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 합창 교육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연주회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은 연주회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을 저녁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