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월 20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탑승장 앞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왕송호수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왕송호수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의왕시의회 노선희·박혜숙 의원,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및 경기도지부 임원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호수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안치권 부시장은 “왕송호수는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쉼터인 만큼,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매년 지역 내 주요 하천과 공원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환경보전과 호국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월 17일 의왕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마을회관에서 ‘2025 사랑의 고추장 담궈주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그동안 새마을부녀회는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밑반찬 만들기, 빨래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돌봄에 힘을 보태 왔다. 이혜숙 새마을회 회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팔을 걷어 붙이고 이웃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들여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특히 부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 지역 지정에 대해 시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의왕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과천, 광명 등 인접 지역보다 낮은 수준으로, 아파트 매매 변동률과 지가 상승률도 시장 과열로 보기 어려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조치는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건의문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2026년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오염 우려 확산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공동구매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규격 통일·품질 일원화 및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 공급업체 모집공고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경기·서울·인천 지역 내 본사 및 주공장을 둔 수산물 공급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년간 진행되며, 만족도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센터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176개 학교에 대표 어종 20종을 포함하여 공급할 5개 내외의 수산물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절차는 서류·가격·현장·제안서 평가 등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15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학부모와 학생이 방사능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0월 21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화 ▲수질 관리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안양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정수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 공사 일정 및 예산 집행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편익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핵심 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이 수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와 분석・연구의 기반이 되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특히 올해는 1925년 첫 실시 이후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조사 대상은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 가구로, 안양시는 약 5만 가구가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분야에 대한 55개 항목이며, 조사 방법은 인터넷・전화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사전에 우편으로 조사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는 ▲2025년 자원순환의 날(’25.10.14.)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25.10.15.) ▲여주 5일장 캠페인(’25.10.20.) 등 총 3차례에 걸쳐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퍼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포인트 등 시정 안내와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법을 안내하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배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포켓형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자제를 안내하고, 기후행동기회소득·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최로 지난 21일 오학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제1회 여주시지회장배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크골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여주시 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사전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그리고 경기도 각지회장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공연으로 민요, 고전무용, 섹소폰 연주, 행운권 추첨 등 참가자들이 경기 외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김병옥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 그리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욱 더 북돋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애쓰는 김병옥 회장님과 관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N과의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뒤, 불굴의 투지로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지난 19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52분부터 67분까지 15분간 4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격의 시작은 이승민(8·MF) 선수였다. 후반 52분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전력 질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58분 양창훈이 동점골을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1분에는 이승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9분 양창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여주FC의 공격을 이끈 이승민과 양창훈은 각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장인 골키퍼 김상재(31·GK) 선수는 위험 상황 속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이용진과 랄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캐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이용진과 랄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진 특유의 고음과 랄랄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과 MC 유재석, 김희애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고 이들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이용진 X 랄랄 듀엣의 첫 공연을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의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지난해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전통에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을 잇다, 마음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정자동이 하나 되어 어울리고 즐기는 협력과 나눔의 축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벌룬 서커스, 청소년 공연 등), △체험부스(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키링 만들기 등 6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세 개 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장애물, 기다려 대회 등),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