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4박 5일간 아사히카와 청소년 8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아사히카와 방문에 참여한 8명의 청소년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여, 일본방문단과 함께 ▲ 수원시청 예방 ▲ 삼일고등학교 견학 및 수업체험 ▲ 화성행궁 등 전통문화체험을 통해서 양 국가 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최종진은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미래세대로서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늘 11월에는 수원 청소년들이 아사히카와시를 방문하여 일본의 청소년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번 교류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한 가족 캠프, 2025년 서부가족만세‘우리가족캠핑데이’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심폐소생술(CPR) 등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족안전체험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 게임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명량운동회 ▲ 우리 집만의 문패 제작 체험으로 가족 정서 회복을 위한 가족 문패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우리가족캠핑데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함께 뛰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캠프는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9월 3일까지 ‘미디어로 풀어보는 성인지-지금, 나의 시선으로 다시 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의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 일상 속 성차별과 미세 차별을 인식하고, 미디어 속 여성 캐릭터의 대상화와 주체화 방식을 비교·분석한다. 교육은 9월 4일, 11일, 18일, 25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열린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성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운영한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인지 시선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방문의료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판단 기준을 충족하면서 질병·부상·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렵거나 ▲공적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생긴 경우 등이 해당된다. 수원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본인 부담금(5~30%)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월 2회, 6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방문의료 서비스 외 추가 의료행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6개소가 맡아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정자동) ▲새날의원(권선구 금곡동)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권선구 입북동)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영통구 하동) ▲탱자한의원(장안구 천천동) ▲세류센트럴한의원(권선구 세류동)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안경사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원 업소 17개소를 ‘무더위 건강 쉼터’로 운영한다. 17개 업소는 폭염이나 한파 대 시민들이 잠시 대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매장을 개방한다. 쉼터는 연중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건강 쉼터’에 참여하는 안경업소는 모두안경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수원역홍익프라자옆점, 다본안경 매탄점, 1001안경원 천천점, 다비치안경 수원화서점, 눈금안경, 이태리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호매실홈플러스앞점, 다비치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롯데마트옆점, 다비치안경 수원아주대삼거리역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수원성균관대 다비치안경, 다비치안경 광교중앙역점, 안경하우스 등이다.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안내 패널을 게시한다. 참여 업소 위치 정보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안경사회와 관내 안경 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3호 입주자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하고,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3호는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16(인계동)에 조성했다. 주택(오피스텔) 200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2~24㎡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4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6~7분 거리에 있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70%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거주 청년 ▲셰어하우스 CON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기업 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아동복지시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0일부터 모집한다.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며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운영된다. 1부 이론교육은 ▲정하윤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Ⅰ·Ⅱ’ ▲지가은 미술사학자의 ‘동시대 미술 살펴보기’가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김찬주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 출석한 이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연계해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수원시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경기도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훈련을 했다. 적이 전구탄도탄 미사일에 화학탄을 탑재해 우리 지역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의 합동 대응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화학탄 공격 전 ▲화학탄 공격 후 ▲정밀제독소 FTX(야외 기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적의 공격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전사상자 처리·피해지역 주민 구호 등 실효적인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여성지원민방위대, 장안구 민방위대 등 9개 기관·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상황 공유부터 시민 대피, 의료·구호까지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