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서일전선(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가스비 등 체납 공과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일전선(주) 서상관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준 서일전선(주)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989년 설립된 서일전선(주)은 전력 전선, 소방용 케이블 등 여러 종류의 전선을 생산하며 2017년에는 강소기업 인증, 2018년에는 한국전기문화대상 철탑산업 훈장을 수상한 관내 우수 업체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체육회는 2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노정희 신규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신규 회원은 “올해 시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우승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상패동 체육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확산과 지역의 사회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민병남 상패동 체육회장은“평소에도 열의를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위촉된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 사회체육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님들의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6일, 큰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큰시장을 오고 가는 시민들과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고 관련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구 특성을 반영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계절성 실업,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가구의 위협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니만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025년도 신규 운영 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 운영을 위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이 저하되는 장애인들에게 재활을 촉진해 주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두천시 장애인주·단기 보호센터를 방문해 유형별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에서는 재활 운동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함께해 고혈압·당뇨 이론 교육(질환, 영양,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관계자는 “보건소와 함께 협약을 맺는 것이 처음이라 기쁘고 10월 진행했던 운동 교실 시범사업에서 장애인들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에, 2025년도에 운영될 운동 교실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운동 교실 시범사업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67명에게 위문 및 사랑의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산타와 루돌프 등의 분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아이들에게 종합과자 세트와 종합 전병 과자를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이들이 산타가 찾아온 것을 기뻐하며 달려나갔다.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이벤트를 해주신 동두천시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생연동 825-15)에서 2024년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동두천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4일 본 행사는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등 시민 8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결과물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성과 발표, 꽃차 시음, 수지침, 원예 꽃꽂이 및 다양한 공예 체험(손바느질, 가죽, 한지) 등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동두천시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생연2동·중앙동 상인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캠핑용 밀키트 패키지와 디저트 패키지 상품은 지역의 특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은 26일,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성금 2백만 원을 후원했다.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 김진현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한완수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동복지 환경에 항상 앞장서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민원 처리 종합평가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4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한 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 대상 직원은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민원콜센터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 건수 △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먼저, 부서 평가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자동차관리과 △우수 노인복지과 △장려 자원순환과,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별내면 △우수 다산1동 도시건축과 △장려 별내동 도시건축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부서들은 오는 31일 예정된 종무식에서 별도 표창된다. 개인 평가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관리운영과 이용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양준호 주무관 △하수처리과 유영민 주무관이, 읍면동 부문에서는 △진접읍 도시건축과 천성우 주무관 △와부읍 도시건축과 곽건호 주무관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헌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이 부여된다. 이어, 올해 하반기 분야별 민원 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석고등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올해 총 56회에 걸쳐 573명의 어르신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진행됐으며, 키오스크 1:1 맞춤 수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9월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배달, 버스정보, 택시호출,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추가로 교육했다. 교육 대상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서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으로 확대됐으며, 학교, 읍사무소, 취미교실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의 참여로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보해 인근 카페에서 키오스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자서전 제작과 배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는 지난 26일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걷기연맹지회 등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식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김장 나눔 활동,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후원 금품 기탁 등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