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10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씩 36가정을 방문해 구급함과 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헌신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답사와 2025년 성과 및 2026년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각각 청소행정과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개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답사와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총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포천시가 한 단계 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용인시 진위천이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사업예산이 반영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방하천의 홍수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시·군이 직접 시행하는 시군대행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대규모 지방하천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상습 침수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 일대의 홍수 취약성과 유수 장애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과 유로(流路) 정비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최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토사 퇴적과 유수 장애가 가중된 진위천 구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위천 구간은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퇴적된 하상 정비와 유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장 인근 주차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축제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심히 부족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방문객은 약 2,000명에 달했지만, 축제장 인근 군유지 주차장은 15면, 임시 사유지 주차장은 130면에 불과하다”며, “매년 사유지 임대에 의존하는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며, 혼잡한 주차로 인한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영철 의원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라며, 단순 사업계획을 넘어 토지 매입부터 공사 실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축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의회는 10월 2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연천군 공공목욕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5건, 총 6건의 안건 심의와 더불어 군정 전반의 주요 정책사업 및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질적인 정책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5년도 핵심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다가올 2026년도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경로당 부식비 지원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박 의원은 연천군 내 약 100여 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르신 생활의 중심지로서 이곳에서의 식사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비용 부족으로 식사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뜻한 한 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10만원의 부식비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책 시행 시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마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히며, 아울러 “지역 농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 선순환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 복지의 핵심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보다 작은 정성이 지속되는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소액일지라도 예산 편성을 서둘러 검토해 내년부터 일부 경로당에서라도 부식비 지원이 시범 운영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춰 따끈한 쌀밥과 어울리는 소불고기와 두부조림을 준비했다. 준비한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한끼지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빛만남’ 행사를 2025년 10월 21일 오전 10시, 영흥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중심으로 기성세대 (든든ON), 미래세대(청춘ON) 두 그룹을 구성한 토크 형식을 갖추고,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개회식 △시정설명 △미래세대(영통1동 청명고등학생), 기성세대(영통1동 주민) 세대공감 대화 △ 시장님과의 소통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일상의 미래를 더하다’슬로건으로 이루어진 세대통합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영통1동의 전통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영토리’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새빛만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유관 단체 회원 20여 명이 관내 덕정역과 덕정 5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가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정비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 방안, 지역 주민의 환경정화 활동 독려 방안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였지만 쾌적한 마을 정비를 위해 힘쓰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회천1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회천1동 환경정화를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을 잇다, 마음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정자동이 하나 되어 어울리고 즐기는 협력과 나눔의 축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벌룬 서커스, 청소년 공연 등), △체험부스(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키링 만들기 등 6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세 개 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장애물, 기다려 대회 등),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