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푸른솔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생들은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군서경로당 어르신을 어린이집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른솔어린이집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올해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원생들의 깜찍한 공연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푸른솔어린이집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경로효친 사상이 점차 희미해지는 현실 속에서 원생들에게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어린이집에 매우 감사하고,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월 8일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이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이 카네이션 52송이를 전달했다. 비영리단체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은 지난 1월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2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알뜰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현주 시흥장현맘카페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혼자라는 슬픔보다는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꽃 후원은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 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베이커리 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에서도 105만 원 상당의 빵을 장곡동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빵은 한 세트로 구성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주민 김동재 씨가 지난 5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50포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백미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한부모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재 씨는 “평소 연성동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 후원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여름 이불 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어버이날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능곡동은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8일 (사)예명원 시흥지부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인성 함양 및 예절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협력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사용 협력 ▲주요 사업 홍보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성·예절교육 체험으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기초 역량을 키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예명원 시흥지부 박영자 지부장은 “다례, 서당교육, 예절교육 등 예명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5월 1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펼쳐질 ‘시흥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9세 청소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신임 분과위원 21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포용하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교육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존 경제ㆍ협력 분과에도 일부 신임 위원이 추가로 위촉돼 협의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임 분과위원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분과 신설은 조직 확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시흥시의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신임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목표 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도시) ▲목표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2025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상반기 프로그램 ‘아주 보통의 예술’의 결과 공유회 전시회를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모랫골 만지작 스튜디오(은행로 65번길 22, 2층)에서 개최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상반기 프로그램 ‘아주 보통의 예술’은 그림, 독백(연극), 영화 등의 예술 장르를 통해 일상의 이야기를 일기 쓰듯,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주간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창작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만나 일상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표현한 6주간의 과정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와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긴 자신만의 일기를 써 내려갔다.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창작한 그림일기 원화 전시 및 참여자들이 직접 쓰고 연기한 짧은 독백 영상 및 영화를 보고 나눴던 이야기와 그림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익숙한 일상에서 낯선 감정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내 안에서 살아 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지역화폐인 시흥화폐 ‘시루’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5월 28일까지 추진한다. 부정 유통 행위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적발 시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를 한다. 또한, 위중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평소에도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 등 부정 유통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봄철 어린이(3~6세)에 주로 발생하는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세균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인후통, 두통, 구토 등의 증상으로 발병 후 12~48시간 이내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을 시작으로 전신 발진과 목젖 위에 출혈 반점, 혀가 딸기처럼 붉고 울퉁불퉁해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치료가 늦어지면 신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손,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는 더욱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주 만지는 장난감이나 교구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성홍열로 확진된 영유아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등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성홍열은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의 집안일 도와 생업과 육아에 지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 사업소를 두고 소속 가사관리사 5명 이상을 보유한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역량,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한다. 선정된 가구는 1가구당 총 10회(회당 4시간/75,000원 내외)의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요금(회당 약 75,000원 상당)은 전액 시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의 가사 노동 부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