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6월 12일에 방문하여 나무 심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에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봉사활동과 여행 프로그램을 접목한 ‘내 손으로 영덕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1만 원을 내고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별파랑 공원 일대에 진달래 묘목을 심은 뒤 명패를 걸 수 있으며, 나무를 심은 봉사자에게 지역화폐 영덕사랑 상품권 1만원 으로 돌려주어 산불피해복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영덕 지역의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3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장단은 영덕군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피해 지역에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한다. 강우전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산불로 상처 입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6월 1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얼갈이 물김치와 무청나물볶음을 만들어 안성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읍면동의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돌보는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다.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나눔에 활용하며 농업의 가치와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일깨웠다. 고진숙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분주한 농번기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참가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 단체 및 동호회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퍼레이드 참가 자격에는 연령, 성별 제한이 없으며, 퍼레이드 연출이 가능한 모든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최대 60명, 180만 원 한도)의 실비 지원과 함께 150만 원 이내의 재료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 심사단이 실시하게 되며 우수팀 4팀을 선정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을 전야제 무대(내혜홀 광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퍼레이드를 더욱 빛내줄 역량 있는 공연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안성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동호인 370팀, 75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후 안성의 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등록 동호인 수만 2,000명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된 종목으로, 올해도 유·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장하는 우리, 건강한 청소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 14일 내혜홀광장에서 ‘제3회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회를 맞은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6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 및 청소년 단체 등이 부스 운영에 같이 참여했고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부스 운영에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지원단과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을 비롯하여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의용소방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육군인사사령부, 동안성청소년문화집의, 신남여보드게임연구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한겨레중학교, 일죽고등학교 등 총 14개 단체가 협력하여 보다 알찬 축제를 진행했다. 청소년 공연에 앞서 축제에 참여한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골든벨 선수 110명을 포함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안성시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법, 행동강령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청렴 지식을 겨뤘다. 특히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을 흥미롭고 참여형 방식으로 전환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열띤 응원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골든벨을 울린 청렴 1인자는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이어 전략기획담당관 이재현 주무관이 2등, 징수과 이준혁 주무관이 3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토지민원과 김윤기 주무관, 일죽면 김신형 주무관이 공동 4등으로 ‘최후의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벨에 직접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지식이 한층 높아졌고, 청렴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 행정의 길”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15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에는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보건소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소통협치담당관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며, ▲안성소방서 ▲한국전력 안성지사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폭염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T/F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을 비롯해 노숙인 예찰,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 마련, 도심 살수차 운영 등 폭염 전반에 걸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실외 작업자 및 고령층의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둔다. 시는 현재 무더위 쉼터 498개소를 운영 중이며, 쉼터 내 냉방기기 점검과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 미래동행 주거지(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주민대표, 외국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의 추진 배경 및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안성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숙사 건립으로 농작업 인력을 보다 안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부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 색소폰 합주, 음악 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12개의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초청가수 공연은 아이돌 가수 일레븐,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다. 관객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조로운 일상 중 단비 같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객석 등 축제장 곳곳에서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행사 종료 후 정리까지 마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임정택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축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 상품권 130만 원(5만 원권 26매)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넉넉지 않은 교회 재정이지만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 연례행사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4년째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기탁한 상품권은 공도읍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의 농협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