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2천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을 알렸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천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치킨집, 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페럼공원에서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부지사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페럼공원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 1면(30m×19m)과 기존 족구장 2면을 정식규격에 맞게 1면(22m×35m)으로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페럼공원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을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해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럼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는 준공식 이후 ‘제28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장애인선수단으로 출전한 배현진 선수가 볼링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역시 배 선수와 현수영 선수가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윤명현 선수가 역도 78kg급에서 파워리프트,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윤 선수는 동메달 3관왕을 기록하며, 장애의 불편을 딛고 노력한 성과를 뽐냈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은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기본 프로그램외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메달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장애 극복은 물론, 강진군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이 만드는 화합의 장을 통해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제12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독거노인 기금마련 킥복싱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선수와 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킥복싱 경기와 스피드 미트차기 대회로 진행되며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킥복싱 동호인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킥복싱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 마련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킥복싱은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 등 많은 장점이 있는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킥복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상남도 대표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선한 남해군 중등부 축구선수단이 전국 군단위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경쟁했으며,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준결승까지 진출하여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고등부 창단으로 완성된 초중고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우수 지도력을 가진 코칭스태프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평소 부상방지를 위해 천연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유소년 축구의 경기 수준 향상과 지역 축구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수석코치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발달과 개인별 능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지도를 하고 선수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각 선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남해의 축구발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명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27일 대회 첫째 날 육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로 나선 철산중 권서린 선수는 5,000m 경보 부문에서 큰 기량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명북중 소속 배두일 선수도 27일 열린 남중부 400m 남녀 믹스 릴레이와 400m 남중 릴레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단상 위에 올랐다. 하안중 소속 육기찬 선수는 대회 3, 4일 차 배드민턴 16세 이하 부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서초 소속 이온유, 권민준 선수는 13세 이하 부 단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소년 선수단의 선전은 우리 광명시 체육발전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고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남용(52)이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제2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군 소재 엠스클럽 의성컨트리클럽(파72. 6,7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남용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뽑아낸 이남용은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이남용은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해 감격스럽다. 우승이 결정되고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며 “대회 최종일 선두와 5타 차로 출발해 우승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전반 홀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작성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던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남용은 1997년 KPGA 프로(준회원), 1999년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해 2005년까지 활동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U-17 대표팀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U-17 아시안컵은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마지막 훈련을 한 뒤, 10일 출국한다. 23명 참가 엔트리에는 센터백 강민우(울산현대고), 미드필더 임현섭(수원매탄고), 공격수 김명준(포철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회 4위까지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모두 방콕 인근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이다. 한국은 198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차례(1986, 2002)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이듬해 U-17 월드컵에서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이태석(FC서울) 등의 활약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강원도의원, 태백시의회의원,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 가맹경기단체회장, 출전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야구 종목의 레전드 김인식 감독이 축사를 통해 출정식을 축하해주었으며 5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농구 정재근, 레슬링 정지현, 볼링 류서연, 권투 이상호)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태백시에서는 이번 강원도민체전에 총 41개 종목 중 육상, 수영, 축구, 핸드볼, 자전거, 복싱, 레슬링 등 29개 종목 3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체육에 대한 열정으로 참가하시는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이 있기에 고원스포츠도시 태백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승패를 떠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말했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모두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2,000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9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아르피아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72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와 은배부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고, 동배부는 휠체어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장애 여부가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9년 동안 대회를 주최·후원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의미를 가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특례시 주최 어울림테니스대회가 앞으로도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