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사랑채 ・ 아름채 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총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에도 복지관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장수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차순(104세, 여) 어르신이,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는 박순이(82세, 여)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이 함께해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이 더 잘 전달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노인 복지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시민과 지역 유관 단체가 함께 모금한 170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왕농협 주부대학동문 봉사단, 관내 경로당 21개소, 부곡사,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나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대인관계 특강’ 1회기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은 꿈드림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그램에는 전체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이 중 9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이날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최인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익히고 사회관계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집행‘1분기 목표’를 별도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재로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미집행 사유 분석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등 시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는 행안부 1분기 집행 목표액 813억원보다 많은 1,212억원(집행률 149%)을 집행했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발벗고 나서 재정집행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상반기 남은 기간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의왕어린이철도축제’현장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 확대 등 국가정책에 발맞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축제에 참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합니다”△“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합니다”등 3가지 문구의 핸디 현수막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이 국가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저출산 대응책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유연 근무제 확대, 영유아 용품 지원, 결혼정보업체 MOU 체결 등 사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게‘사랑의 PC’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달 ‘사랑의 PC’ 배부 단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관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총 50대의 PC를 보급하게 됐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책책북북! 도서 무료 나눔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도서관 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식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전에는 총 2,500여 권의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됐으며, 관내 공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되는 사립도서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책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도서(잡지), 소설, 에세이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존 기간 만료 등으로 폐기될 뻔한 책들이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독자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도서관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이날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전시·홍보했으며, 특히 인기 답례품인 먹태깡과 올리브·금귤정과를 시식용으로 제공하며 기부 방법, 기부 혜택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의왕시 답례품들의 맛과 품질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축제를 찾은 인근 시 방문객들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왕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 홍보와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화장품, 벌꿀, 정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