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조미옥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피해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이병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한국엔브이 이영진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양홍석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군공항 소음 피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옥 의원은“군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주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비록 짧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양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의정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의 강연은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IT 트렌드를 읽다',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검색, 자료 요약 및 생성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익혔다. 박준모 의장은 “AI 기술이 행정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남산N타워 야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남산N타워 점등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1년 화성시 승격 이후, 2025년 104만 화성특례시 승격까지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쓴 장본인은 화성시민”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화성시를 위한 노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등식은 기념사 및 축사, 카운트다운 점등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며 인구 104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제240회 임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관 부서의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맑은물사업소 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화성시 관내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반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대규모 수국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경기 의왕시의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초평동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가을에 가고 싶은 명소가 되어 찾아오는 곳이 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도 특색 있는 수국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국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도시개발과와 공원녹지과가 정책검토 및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날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백운호수공원 1구역 현장과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2일 권선구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수원천변, 한주어린이공원 등 세류2동・3동 내 주요 민원지역을 점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청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수원천변 일원 ▲한주어린이공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지속해 달라”며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지역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곳인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은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석수체육관 건립 현장과 공익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주민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들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윤경숙 위원은 “기존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편의시설 건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정중 위원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안구의 상권 발전을 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만안구에 더 많은 주민을 위한 시설이 자리 잡아 안양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삼막애견공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막애견공원은 2018년 삼막IC 교통광장(만안구 석수동 18) 내에 개장한 반려견 전용 공원으로, 대형견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평균 약 1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공원 운영의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공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위생 상태, 이용자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장명희 위원장은 “삼막애견공원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에 기념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엽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등 4대 분야를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운영했으며, 재활용 체험, 생태놀이, 기후위기 퀴즈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부스를 운영,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와 ‘탈탄소 주스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에서는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 개회 선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라톤 스타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의 워킹 트레이닝 강습 및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 후 오산시장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폐회식은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의 공연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시범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이어 5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17명과 감독·코치 5명, 총 22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최의돈 선수는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의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는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도심 골목을 따라 맥주잔을 들고 걷는 이색 축제, 오산 ‘야맥’이 다시 돌아온다.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 명, 5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 명, 8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6천 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돼, 맥주 한 잔에도 실속을 더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