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아이작’은 지난 26일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10만원 상당 식·생필품) 100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 지역사회, 기업 등이 협력하는 위기가정 지원 캠페인으로, 전달된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진 ㈜아이작 대표는 “희망상자를 통해 어려운 위기가정에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조광복 분회경로당 회장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30만원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광복 회장은 2015년부터 분회경로당 회장직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세류3동 경로당 협의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세류3동 축제 및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광복 분회경로당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관내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나아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조광복 분회경로당 회장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을 기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김은경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지역 내빈 및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3동 주민자치회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난타와 줌바댄스 팀, 최복수 주민자치회 위원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지는 의식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지난 2년간 1기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고, 2기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다져왔다. 새로 취임한 김정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전 김장권 회장님께서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것을 이어서, 세류3동이 각종 주민자치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세류3동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세류3동 주민의 대표 기구로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이 올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해 149℃가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권선구청 및 권선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되는 후원(금)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을 금액으로 환산, 1℃당 6백만원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100℃ 모금액 6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권선구 사회복지과의 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권선구에 기업체·기관·개인 등의 후원으로 총 8억9천3백만원을 모금해 온도탑 온도가 149℃로 초과 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원진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온도탑의 목표 온도 100℃를 초과 달성하게 돼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2024년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85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시장상 16명, 도지사상 3명), 2024년 운영 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화도읍, 조안면), 라클라쎄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 동안 우리 협의체가 이루어 낸 많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우리의 활동으로 이웃의 삷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종기총회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여성회,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활동 성과 보고 △유공 회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2부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상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실시해 단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큰 정신적 버팀목으로서 남양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배우 송강의 팬 ‘천사’가 기부하는 백미 300kg 전달식을 가졌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그의 고향인 수원시 팔달구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송강 팬 모임 ‘송aid’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천사’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백미 3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기부자 ‘천사’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송 배우님의 고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송강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상가번영회는 지난 26일, 계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컵라면 330개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월 창립된 송죽동상가번영회는 송죽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내 공유냉장고 3곳에 남는 음식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춘식 회장은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송죽동상가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자천로188번길 64 현대벽산아파트 앞에 벤치 4개를 추가 설치하며 ‘소통과 문화의 거리 리뉴얼 시즌2’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진행된 1차 리뉴얼 사업에서 오래된 입간판과 벤치를 새롭게 교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벤치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설치가 추진됐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나무와 수풀이 어우러진 아파트 조경을 배경으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벤치는 기존과 동일한 분홍, 민트 등의 파스텔톤으로 제작됐으며, 야간 안전성을 고려해 다리 부분에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소통과 문화의 거리’가 이번 추가 설치로 벤치가 총 8개가 되어, 사랑방 역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배식봉사 외에도 마을 환경정화, 낙엽 치우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